인디 게임 축제인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이 25일 부산 벡스코 1전시장에서 개최됐다.

9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각종 인디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와 에픽게임즈 등 스폰서와 파트너사가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게임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부스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하프코스 42개 부스와 본격적으로 전략이 필요한 풀코스 72개 부스, 도전의식을 불러 일으키는 고난도 게임이 모인 울트라코스 25개 부스로 나누어졌다.

이번 행사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에선 역대 대표 캐릭터들의 퍼레이드와 인디 게임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토크인디, 특히 이틀 차인 26일에는 우수 인디 게임을 선정하는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 어워드가 진행되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하프코스, 풀코스, 울트라코스로 나누어져 진행되는 체험 부스 = 게임조선 촬영

행사장에는 첫 날부터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 게임조선 촬영

가장 많은 부스가 모여있는 풀코스 = 게임조선 촬영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도 스폰서 부스로 참여 = 게임조선 촬영

기업 부스에도 많은 방문객이 모여 게임을 즐겼다 = 게임조선 촬영

부스뿐만 아니라 전시작 시연대에서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 게임조선 촬영

지친 관람객과 휴식이 필요한 개발자들을 위한 취식 공간 = 게임조선 촬영

자유롭게 인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은 27일까지 진행된다 = 게임조선 촬영

[(부산)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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