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신작 3인칭 액션 RPG 'P의 거짓'의 출시일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프라인 특별 행사가 개최돼 게이머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스타필드에서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본 행사에서는 P의 거짓 데모 버전 시연이 진행됨과 더불어, 한국 한정판 ‘콜렉터즈에디션(Collector’s Edition)’ 실물을 최초로 공개했다. 또한 현장 이벤트로 럭키 드로우가 진행되면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18일에는 더욱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P의 거짓 최지원 PD와 노창규 AD의 사인회가 개최돼 게이머와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게이머가 최지원 PD와 노창규 AD의 사인을 받기 위해, 그리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하남 스타필드를 방문했으며 긴 대기열을 형성하기도 했다.

특히 최지원 PD는 게이머와 적극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노창규 AD는 사인마다 P의 거짓 캐릭터의 그림을 직접 그려주며 게이머의 관심에 보답했다. 일부 게이머는 최지원 PD 및 노창규 AD와 기념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으며, 게임 패드에 사인을 요청하기도 했다.

최지원 PD는 "P의 거짓은 게이머분들께 특별한 작품으로 기억되길 원한다"라고 전하면서 "정말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계신데, P의 거짓이 드릴 수 있는 즐거움으로 보답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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