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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암속성 정통 버퍼&힐러, '학살의 흡혈귀 바토리'

작성일 : 2023.08.17

 

넷마블의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신규 영웅으로 '학살의 흡혈귀 바토리(이하 바토리)'가 등장했다.

어둠 속성 4성 원거리 버퍼로 등장한 바토리는 어둠 속성의 첫 4성 힐러 포지션의 영웅이다. 아군의 체력을 회복하는 힐 스킬과 더불어 어둠 속성 대미지 증가 및 공격력 증가 등의 버프 스킬도 보유하고 있으며, 연계형이 아닌, 단발형 스킬 구성으로 즉시 효과를 적용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평타의 경우에는 이동 공격이 가능하며, 연사 속도가 매우 빠른 편이기에 적을 원거리에서 견제하기 용이하도록 설계된 모습이다. 특히 가장 긴 평타를 자랑하는 '터져라 팡팡 빅키'와 동일한 사거리를 보유하고 있기에 매우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다. 단, 첫타 준비 시에는 약간의 모션 딜레이가 발생하며, 이후 연속 사격에서는 끊김없이 공격할 수 있다. 대미지 계수 자체는 높지 않은 편이다.

장착 효과로는 어둠 대미지 증가 및 모든 상태이상 저항을 보유하고 있음에 따라, 공격적인 어둠 속성 덱을 편성할 때 활용하기 좋다.

1번 액티브 스킬 '뱀파이어의 식사'는 체력 회복 스킬로, 전방 일직선으로 공격하면서 적에게는 피해를 주고, 자신 및 아군의 체력을 100% 즉시 회복한다. 

2번 액티브 스킬과 3번 액티브 스킬은 자신 및 아군의 공격 관련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 버프 스킬이다. 우선 '만월야의 왕좌'는 10초 간 어둠 속성 대미지 증가 10중첩을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며, 전방 부채꼴 형태로 공격을 가하면서 적에게 대미지 계수 94%의 피해를 주고 공중으로 띄운다. 

다음으로 3번 액티브 스킬 '피의 축제'는 자신 및 아군에게 10초간 공격력 증가 4중첩의 버프를 제공하며, 넓은 범위에 순간적인 지속 피해를 주는 범위를 형성해 94% 대미지 계수의 피해를 0.7초 간 준다.

이처럼 바토리는 힐러 및 버퍼의 역할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형태이며, 전체적인 공격 능력은 크게 뛰어난 수준이 아니다.

특수기로는 대미지 계수 240%의 속성 시너지와 적이 실명 상태일 때 발동 가능한 '실명 공격', 그리고 자신 및 주변 아군의 생명력이 50% 이하일 때 즉시 체력을 회복하는 '생명력 회복'을 보유했다. 특히 실명 공격은 아래에서 설명할 패시브 스킬과 연계가 가능한 형태이며, 적중 시 적의 버프를 해제하기에 PvP에서 활용도가 높다.

패시브 스킬은 '피의 여왕'과 '흡혈귀의 속삭임' 2종을 보유하고 있다. 피의 여왕은 자신의 생명력이 75% 이하일 때 생명력 흡수 40% 증가 효과를 부여하기에 생존력을 높이는 수단이 마련돼 있는 셈이다. 다음으로 흡혈귀의 속삭임은 적에게 치명타 대미지를 입히면 30% 확률로 실명을 부여하는데, 이를 통해 매우 유리한 상황에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특히 흡혈귀의 속삭임은 스킬 강화 1레벨 이상으로 올릴 시에 '치명타 대미지' 조건이 '적에게 대미지' 조건으로 바뀌기에 그 효율이 매우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바토리는 버퍼와 힐러에 큰 비중을 둔 캐릭터이며, 특수기 '생명력 회복'과 패시브 스킬 '피의 여왕'으로 생존력도 뛰어난 영웅이라 할 수 있다. 아울러 2번 액티브 스킬 '만월야의 왕좌'로 인해, 어둠 속성 덱에서 제 능력을 발휘하며 '죽음의 군주 델론즈'과 최적의 조합을 보인다.

바토리는 5:5 영웅전보다는 영웅 결투 콘텐츠에서 힘을 발휘하는 캐릭터다. 실제로 바토리가 출시된 지 얼마되지 않은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영웅 결투 랭커가 델론즈 및 바토리 조합을 활용하고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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