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 그랜드 크로스(이하 일곱개의대죄)'의 신규 웹툰 '딱 두턴만 존버해' 편이 공개됐다.

이번 작품은 일곱개의대죄가 글로벌 3.5주년을 기념해 등장한 '[더 룰러(지배자)] 폭군 마신왕(이하 마신왕)'의 캐릭터 소개 및 외전을 다룬 작품으로 첫 등장한 마신왕과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마신왕은 일곱개의대죄 원작 기준 최종 보스로 메인 스토리가 대미를 향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번에 등장한 마신왕은 젤드리스의 육체를 통해 등장했다는 설정으로 젤드리스와 같이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특징도 있다.

마족의 왕이라는 설정덕에 마족, 특히 계금이 있는 영웅들과 함께했을 때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하지만 기본적인 성능이 뛰어나 특성이 달라도 충분히 강력한 성능을 가졌다. 가장 큰 특징은 2턴까지 방어 중심 특성으로 큰 공격력은 없지만, 3턴째부터 모든 방어 특성이 풀리며 랭크업, 공격력 증가 등 공격 중심으로 바뀐다. 이때 사용되는 공격은 거의 대부분 영웅을 일격에 쓰러뜨리는 수준.

국도 작가는 마신왕 웹툰을 통한 작가만의 캐릭터 해석을 통해 독특한 모습을 보여준다.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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