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9일 액션 RPG 'P의 거짓'의 마스터 CD 완성, 즉 골드행을 알렸다.

네오위즈는 P의 거짓 공식 SNS를 통해 '실로 기쁜 마음으로, P의 거짓이 마스터CD 완성 단계에 도달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저희에게 보내주시는 성원에 언제나 감사드리며, 9월 19일 크라트 기차역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라며 출시를 향한 최종 단계에 돌입했다고 알렸다.

P의 거짓은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3인칭 액션 RPG다. 유명 소설 '피노키오'를 각색해 19세기 말 벨 에포크 시대를 무대로 제페토 영감을 찾기 위한 피노키오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친숙한 소재의 독특한 재해석을 통해 출시 전부터 많은 게이머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체험판 시연에서 보여준 뛰어난 비주얼과 액션성, 최적화 덕분에 하반기 최대 콘솔 기대작으로 부상했다.

P의 거짓은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9월 16일 얼리 액세스를 진행하고, 9월 19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출시 플랫폼은 스팀과 PS4·5, XBOX ONE·X·S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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