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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여신: 니케', 서브 딜러 & 홍련 발사대! '아니스: 스파클링 서머' 활용법은?

작성일 : 2023.08.03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모바일 미소녀 건슈팅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에 신규 캐릭터 '아니스: 스파클링 서머'가 합류했다.

아니스: 스파클링 서머(이하 수니스)는 주인공이 운용하는 스쿼드의 일원인 '아니스'가 비키니 수영복을 착용한 한정판 버전캐릭터이다. 특히 복장뿐만 아니라 기존 SR 등급이 아닌, SSR로 등장했기에 해당 등급에 걸맞는 뛰어난 전투 스펙을 가지고 있다.

수니스는 SR 아니스와는 다르게 샷건을 주무기로 사용하고 있으며 전격 타입의 지원형 클래스로 등장했다. 또 쿨타임 40초의 버스트Ⅲ 스킬을 보유하고 있음에 따라 전투 스쿼드에서 화력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 또한 샷건이 주무기이기에 근거리 적이 다수 등장하는 스테이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수니스의 1번 패시브 스킬 '스파클링 부스트'는 풀 버스트 타임 시작 시 전격 코드 아군 전체에게 공격력 증가, 그리고 재장전 속도 증가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2번 패시브 스킬 '스파클링 미사일'은 마지막 탄환 발사 시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 2기에 강력한 대미지를 준다. 

버스트 스킬은 자신의 장탄수를 감소시키는 대신, 재장전 속도와 우월 코드 공격 대미지를 증가시킨다. 즉, 수니스는 버스트 스킬을 통해 자신의 장탄수를 줄이고, 마지막 탄환을 발사하면 발동하는 2번 패시브 스킬을 활용해 적들에게 피해를 주는 타입이라고 할 수 있다.

또 2번 패시브 스킬 덕분에 원거리의 적에게도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기에 근거리 적에게만 효과가 있는 샷건의 단점을 상쇄한다.

특정 니케와 함께 조합해 스쿼드에 편성할 경우, 수니스의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 수니스의 2번 패시브 스킬의 연속 발동을 위해 '프리바티'와의 조합을 추천한다. 프리바티는 풀 버스트 타임이 시작되면 아군 전체에게 공격력 및 재장전 속도를 높이고 최대 장탄 수를 감소시키기에 찰떡 궁합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프리바티와 조합한 상태에서 풀 버스트가 발동되면 수니스의 최대 장탄 수는 1발이 되고, 매 사격마다 마지막 탄환이 발사돼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 2기에 강력한 피해를 줄 수 있다. 아울러 재장전 속도도 매우 빨라지기에 그 효과는 극대화된다.

단, 수니스의 버스트 스킬 '스파클링 웨이브'를 약 9레벨까지 올릴 경우에 프리바티의 1번 패시브 스킬이 발동하지 않더라도 최대 장탄 수가 1발이 되기에, 굳이 프리바티와 조합할 필요는 없어진다.

전격 코드 아군 전체에게 적용되는 수니스의 1번 패시브 스킬 효과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홍련'과의 조합도 추천할만 하다. 홍련은 출시 초반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핵심 딜러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수니스의 '스파클링 부스트'를 통해 공격력 및 재장전 속도 증가 효과를 부여한다면 홍련은 강력한 파괴력을 가질 수 있다. 일명 '홍련 발사대'로 수니스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버스트Ⅲ 자원으로 프리바티, 홍련을 조합한다면 수니스의 성능을 120%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외에도 단일 적에게 강력한 한방을 선사하는 '길로틴'과의 조합도 고려해볼 수 있다.

이처럼 수니스는 풀버스트 타임 발동 때마다 서브딜러로 활약하면서 화력을 퍼붓는 것이 가능하며, 홍련에게 버프를 제공하는 지원형 캐릭터로도 손색이 없다.

지금까지도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 중 하나인 아니스가 수영복을 입고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는 점에서 수니스의 소장 가치는 충분하다. 여기에 막강한 성능까지 갖추면서 니케 유저라면 꼭 보유해야할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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