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2의 나라 7월 4차 개인 랭킹 1위는 제라 서버 소드맨 '조봉걸'이 차지했다.

20일 업데이트로 피스케스 및 아리에스 별자리 4단계 난이도가 해금되는 한편 신규 성물 페이지 ‘가라앉은 조각상’이 추가 되었다. 이 중에서 신규 성물 페이지는 전투력에 직접 영향을 주는 콘텐츠인 만큼 이번 랭킹에서 많은 랭커의 전투력 상승에 이바지했다.

- 집계는 26일 10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실시됐으며, 누적 랭킹 메뉴의 캐릭터 전체 랭킹 항목을 기준으로 각 서버 상위 10명까지 선별했습니다. 집계 시간 동안 랭커들의 활동에 따라 전투력 및 직업에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제라 서버 소드맨 '조봉걸', 전투력 16,131,022로 1위

제라 서버 소드맨 조봉걸이 전투력 16,131,022로 전 서버 전투력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랭킹과 비교해 전투력 상승량은 423,477이며, 이번 랭킹 2위 네이트람 서버 로그 '샤넬'과 차이는 251,310이다. 예상대로 조봉걸은 전 서버 최초 전투력 1,600만의 타이틀을 가져갔다.

각 직업별 최고 순위 달성자는 다음과 같다. 소드맨은 제라 서버 조봉걸이 1위, 로그는 네이트람 서버 샤넬이 2위, 위치는 엔비 서버 '연듀'가 4위, 디스트로이어는 레반트 서버 '귀신'이 6위, 엔지니어는 라니아 서버 '스이랑'이 7위다.

직업 점유율 부분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 업데이트 직후 항상 높은 상승을 보여주던 위치는 이번엔 상승량이 크지 않았고, 오히려 로그가 꾸준한 상승 끝에 20%를 눈 앞에 두고 있다.

■ 랭커 160인 평균 전투력 12,981,535 기록

각 서버 상위 10인, 총 160인의 평균 전투력은 349,366 상승한 12,981,535를 기록했다. 신규 콘텐츠의 추가로 이번 주 역시 약 35만의 평균 전투력 상승을 보여줬다. 큰 이변이 없다면 다음 랭킹에서 전 서버 랭커 평균 전투력은 1,300만을 넘길 것으로 예측된다.

서버별 랭커 평균 전투력 순위 1위는 역시나 라니아 서버가 차지하고 있다. 라니아 서버는 이제 평균 전투력 1,500만을 넘보고 있는 상황. 그 뒤를 룩세리온이 쫓고 있는 가운에 에델리안 서버가 칼리아 서버를 추월해 3위에 올랐다. 이후 서버 순위는 시아 서버를 추월한 아쿠아리스 서버를 제외하면 지난 랭킹과 동일하게 집계되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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