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7월 1주차, 생도 결투 부문에서는 '남자란이유' 유저가 1위를 유지하는 한편, 영웅 결투 부문에서는 '여왕벌' 유저가 최정상 자리를 다시 한 번 차지했다.
생도 결투의 무기 메타는 라스트 커맨더와 그랑검, 창천점 조합이 계속 인기를 끌고 있는 모습이며, 영웅 결투에서는 '기회의 지휘관 팔라누스' 및 '광기의 연구자 멜키르'가 적극 활용되면서 메타에 변화를 주고 있다.
※ 본 집계는 4일 오후 12시에 이뤄졌으며, 각 부문별 순위는 일정 시간마다 갱신됨에 따라 실제 순위와는 다소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남자란이유' 유저 랭킹 1위 확고히, 메타 고착화 계속
7월 1주차 생도 결투의 랭킹 1위는 다시 한 번 남자란이유 유저가 기록했으며, 약 50점 차이로 여왕벌 유저가 2위에 오르며 추격하고 있다. 찐빵 유저도 여왕벌 유저와 근소한 점수 차로 3위에 랭크됐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생도 결투에서는 영웅 무기 라스트 커맨더를 주축으로, 창천검 및 그랑검 조합이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모습이며, 일부 랭커는 영웅 무기 피스메이커 및 별의 포옹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2위 여왕벌 유저는 계속해서 달빛 검방패를 애용하고 있다.
■ 계속되는 '여왕벌' 유저의 독주, 팔라누스와 멜키르 주목!
여왕벌 유저가 또다시 영웅 결투 1위를 기록하는 한편, 2위 찐빵 유저가 약 300점 차이로 맹추격 중에 있다. 지난주 4위를 기록한 바 있는 두부둥이 유저는 TOP3 진입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주까지 영웅 결투는 콜트와 플라튼, 바네사 조합 및 브란즈, 브란셀 조합이 계속해서 강세를 보여왔으나 7월 1주차 영웅 결투에서는 다양한 조합이 등장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팔라누스와 멜키르가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모습이다. 팔라누스 및 바네사를 중심으로 멜키르 혹은 브란셀 조합을 사용하고 있으며, 멜키르와 브란즈 및 브란셀 조합도 인기를 끌고 있다.
힐러 중 가장 높은 픽률을 보이는 것은 역시 바네사이며, 치명타 관련 버프와 함께 강력한 파괴력을 자랑하는 콜트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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