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유저들이 6월 22일 판교 카카오게임즈 사옥 근처에서 운영진에게 감사의 커피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소통과 변화의 모습을 보여준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운영진에게 한국 서버 유저들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유저 대표와 카카오게임즈 김상구 본부장의 감사패 전달을 시작으로 코스프레팀 에이크라운 소속 코스어가 커피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도한 유저 대표 '유니짱스'는 "여러 가지 일이 있었지만 운영진이 적극적인 소통을 하면서 이런 자리까지 오게 되었다"라며 유저들과 운영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말을 전하고, 김상구 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항상 사랑해 주시고 꾸준히 플레이해 주신 이용자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늘 감사한 마음으로 임하며, 쾌적한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한국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유저들을 위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는 한편 신규 육성 시나리오와 한국 전용 PC 버전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이어가고 있다.

판교를 찾은 커피 트럭, 판교/아스팔트/0m/직진 = 게임조선 촬영

아메리카노부터 에이드까지 다양한 음료가 준비됐다 = 게임조선 촬영

감사패 전달로 시작된 행사 = 게임조선 촬영

에이크라운 코스어들이 카카오게임즈 직원들과 유저들에게 음료를 나눠줬다 = 게임조선 촬영

최대 체력이 증가할 것 같은 음료들 = 게임조선 촬영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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