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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필드 스킬 3종 보유! 치명타 확률 셔틀 '라우하'

작성일 : 2023.06.21

 

넷마블의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신규 영웅 '평화의 전령 라우하(이하 라우하)'가 추가됐다. 

지난 16일 진행된 유저 소통 방송 '세나레볼 PD수첩'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라우하는 4성 땅속성 원거리 버퍼 영웅으로, 3개의 액티브 기술이 모두 필드 스킬로 구성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힐러로써의 역할보다는 치명타 확률 증가, 슈퍼 아머 부여, 상태이상 및 군중제어 효과 제거 등의 버퍼로써의 역할에 비중을 뒀다.

라우하의 평타는 원거리에서 전방으로 구체를 발사하는 형태이며, 발사 속도는 빠른 편에 속한다. 또한 기본 공격은 4연계 타격으로 구성돼 있으나 각 연계마다 모션이 변하지 않는다. 사거리도 매우 긴 편에 속한다. '불멸의 명사수 레이첼'보다는 미세하게 짧으며, '종말의 인도자 연희'보다는 약간 긴 편이다.

1번 액티브 스킬 '푹신한 양털'은 넓은 범위에 필드를 설치하고 10초 동안 공격력의 10%를 11회에 걸쳐 회복한다. 여타 힐러와 비교했을 때 치유량 자체는 높지 않은 편으로, 3개의 액티브 스킬 중 가장 활용도가 떨어지는 듯 하다. 하지만 적에게는 치명타 피격 확률 증가 디버프를 부여한다는 점이 해당 스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2번 액티브 스킬 '질긴 순록가죽'은 아군 및 자신에게 5초 동안의 슈퍼아머를 부여하는 필드 스킬이며, 적에게는 30% 확률로 석화 상태를 부여한다.

3번 액티브 스킬 '솟아라 곰의 힘'은 필드 스킬 범위 내 있을 경우 치명타 확률 증가를 최대 10중첩까지 쌓을 수 있다. 아울러 스킬 발동 시 무적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생존기이기도 하다.

즉 라우하는 슈퍼 아머 및 치명타 확률 증가 버프를 제공하는 버프 셔틀 영웅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푹신한 양털'을 통해 적의 치명타 피격 확률을 증가시키고 '솟아라 곰의 힘'으로 자신 및 아군의 치명타 확률을 증가시키면서 치명타를 높은 확률로 발동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각 필드 스킬은 모두 범위 내 진입한 적에게 지속 피해를 준다.

특수기의 구성도 살펴보자. 속성 시너지의 경우 대미지 계수 257%로 준수한 피해량을 가졌으며, 적이 석화 상태일 때 발동할 수 있는 '석화 공격'은 계속해서 행동 불능 상태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기에 상대에게는 매우 위협적이라 할 수 있다. 적이 공중 상태라는 발동 조건을 가진 공중 공격도 대미지 계수가 282%로, 공격기로 활용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패시브 스킬로는 자신이 피해를 입을 경우 30% 확률로 해제 가능한 해로운 상태 이상 및 군중제어 효과 제거를 보유해 위급 상황에서도 일정 확률로 빠져나오는 것이 가능해 보인다.

라우하의 진가가 발휘되는 콘텐츠로는 '5:5 영웅전'과 '무한의 탑'을 꼽을 수 있다. 라우하는 3개의 필드 스킬을 보유한 만큼 영웅 다수에게 동시에 버프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적의 치명타 피격 확률은 높이고 아군의 치명타 확률을 높인다는 점에서 5:5 영웅전에서의 활용도가 매우 높다.

아울러 '3:3 영웅전' 및 '영웅 결투'에서도 충분히 제 역량을 발휘한다. 영웅 결투의 경우에는 치명타 확률 증가 및 치명타 대미지 증가 버프를 가진 '방랑의 그림자 콜트'와 최적의 호흡을 자랑한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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