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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6월 1주차 랭킹, 등장과 동시에 존재감 확실한 '멜키르'

작성일 : 2023.06.07

 

넷마블의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6월 1주차, 생도 결투와 영웅 결투의 신규 시즌이 시작됐다. 생도 결투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랭커 간의 점수 차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며, 영웅 결투에서는 신규 스페셜 영웅 '광기의 연구자 멜키르'가 추가됨에 따라 새로운 구성의 덱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생도 결투의 신규 시즌 첫 날에는 별의 포옹 및 피스메이커를 중심으로한 원거리 무기 세팅을 많은 랭커가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영웅 결투에서는 신규 스페셜 영웅 멜키르가 전면에 등장해 활약하는 것을 확인 가능했다. 또한 오랜 기간 1위가 바뀌지 않았던 전투력 랭킹 부문에서도 순위 변동이 일어났다.

※ 본 집계는 7일 오후 6시에 이뤄졌으며, 각 부문별 순위는 일정 시간마다 갱신됨에 따라 실제 순위와는 다소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원거리 영웅 무기가 대세!

새롭게 시작된 생도 결투 시즌11, 장원영, 닌자, 천마, 백호 유저 등이 1,016점을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뒤를 이어서 원피스, 츠님, 징베, 제우스 등의 유저가 1,014점을 기록하며 맹추격하고 있다. 생도 결투의 경우 지난 업데이트를 통해 개편이 이뤄져 일일 최대 3회만 입장이 가능해진 만큼, 당분간 랭커 간의 점수 격차가 크지 않은 상태에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6월 1주차 랭커들이 가장 선택한 영웅 무기는 피스메이커와 별의 포옹이었으며, 이외에도 광염쇄, 라스트 커맨더, 구원의 손길 등을 활용했다. 일반 무기 조합에서는 마법총이 대세를 이루고 있으며, 검 조합도 여전히 많이 활용되고 있다. 특히 마법총의 경우 달빛총과 디트리아총이 애용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등장과 동시에 존재감 확실! '광기의 연구자 멜키르'

7일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추가된 신규 스페셜 영웅 '광기의 연구자 멜키르'가 등장 첫 날부터 영웅 결투에서 높은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TOP 10 내 5명의 랭커가 멜키르를 활용하고 있으며, 콜트와 플라튼, 혹은 콜트 및 브란셀과 조합해 덱을 구성하고 있다.

멜키르는 대쉬 후 기절을 부여하는 기술과 함께 회피 및 피해 반사, 그리고 적의 받는 피해량 증가 등 매우 효율적인 스킬 효과를 보유했다. 또한 특수기로는 생명력 지속 회복 및 치명타 대미지 증가 효과의 생명력 회복을 보유했기에 생존 능력도 어느 정도 뒷받침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바네사와 플라튼, 콜트 조합도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브란즈와 브란셀도 계속해서 많은 랭커의 기용을 받고 있다.

■ 여왕벌 유저의 8주 연속 1위 기록 저지, 최정상 교체

전투력 랭킹 부문 8주 연속 1위를 차지해오던 여왕벌 유저가 원피스 유저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원피스 유저는 지난주 대비 전투력을 약 4만 가량 상승시키며 최정상에 올라섰다. 이외에도 많은 최상위권 랭커가 전투력을 대폭 상승시키며 순위권에 큰 변동이 일어났다. 

6월 1주차의 전투력 TOP 100 내 평균 전투력은 400,833으로 40만을 돌파했으며, 지난주 대비 22,851이 상승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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