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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첼라노 지역 40~44레벨 몬스터 정보

작성일 : 2023.06.05

 

위메이드가 서비스하는 나이트 크로우에선 잠시도 쉬지 않고 대부분의 시간을 몬스터를 잡는데 사용해야 한다.

메인 퀘스트 기준 20장 부근, 캐릭터 레벨 35 정도부터 좋은 장비나 수집 효과를 충실히 갖추지 않을 경우 슬슬 퀘스트에서 요구하는 몬스터가 내 공격을 회피하기 시작하고, 처치하는데 필요한 시간도 하염없이 늘어진다. 이에 이전 필드로 돌아가 대부분의 시간을 단순 반복 사냥에 사용하게 된다.

이때 각 몬스터별 경험치와 등장하는 수집 재료를 사전에 알고 효율적인 사냥터를 찾는 것이 빠른 성장의 지름길이 된다. 이를 위해 40레벨 ~ 44레벨 몬스터가 등장하는 첼라노 지역과 던전 몬스터의 경험치, 드롭 재료를 정리해 보았다.

■ 41레벨 : 순례자 협곡, 성긴뿌리 언덕

41레벨 사냥터는 트리에스테 군대를 두 지역에 나눠서 상대하게 된다. 수집 재료가 모두 2:2:2:2로 균등하게 분배되어 있다. 수집 효과도 불길한 해골 5개만 모으면 되는 '두려움의 근원 VII'과 훼손된 쪽지, 독거미액을 15개씩 모으는 '두려움의 근원 III'이 모두 PVE 추가 피해를 제공해 준다. 

초반 몇 효과를 제외하면 후반부로 갈수록 41레벨 지역의 재료를 모두 모아야 유용한 효과들이 배정되어 있다. 41레벨 몬스터를 사냥하고자 하면 자신의 수집 효과 진행 상황에 맞춰 사냥터를 고르는 게 무방하다. 다만, 경험치만 보면 성긴뿌리 언덕의 몬스터 경험치가 유의미하게 더 높다. 수집 효과를 신경 쓰지 않고 경험치만 바라보겠다면 성긴뿌리 언덕에서 사냥해 주는 것이 좋다.

■ 43레벨 : 쓸쓸한 무덤가, 앙상가지 벌판

43레벨 지역은 '딱딱한 집게발'과 '벌레 오박석'이 1:3 으로 드롭 몬스터가 지정되어 있다. 반면 수집 효과 중 피해 증가 같은 중요한 효과는 대부분 단독이 아니라 43레벨 지역 전체를 묶어서 요구하고 있다. 

그나마 황야의 정벌자 VI가 기본 피해 효과를 앙상가지 벌판 지역 재료로만 달성할 수 있으며 요구 재료도 80개라 상당히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두 곳 중 하나를 고르라 하면 앙상가지 벌판을 추천한다.

■ 일일 던전

40레벨 몬스터가 등장하는 3구역도 재료 파밍이 주가 되는 번영의 땅과 수련의 숲은 경험치가 동레벨 대의 몬스터보다 약 20%가량 적다. 번영의 땅은 3구역부터 길드 지령서를 극히 낮은 확률로 드롭하기 시작한다.

수련의 숲은 40레벨대에서 3구역을 주력으로 사냥하는 건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경험치를 어차피 포기하고 파밍을 위해서 사냥하는 곳인데 드롭 재료 상자가 1, 2구역과 동일하고 몬스터 처치 속도만 느려져 재료 파밍만 보면 더 하위 구역을 가는 게 좋다. 구역 별로 일일 퀘스트를 모두 수령해 수행할 수 있는 점을 이용해 일일 퀘스트만 완료하고 다른 구역으로 넘어가서 파밍 해 주자.

산코나 유적의 경우 같은 레벨 몬스터 대비 무려 2.5배나 되는 막대한 경험치를 PvP 걱정 없이 누릴 수 있으니 빠짐없이 시간을 사용해 주자. 특히 6월 15일까지 산코나 유적 지역 몬스터 경험치가 1.5배, 기존 배율까지 합치면 3.75배나 되는 경험치를 챙길 수 있어 놓치면 안 될 수준이다.

■ 주간 던전

일주일 단위로 시간이 초기화되는 이를레타 신전과 마사르타 얼음 동굴은 기존과 동일하게 각각 약 두 배, 네 배 가까이 되는 경험치 효율을 보여준다. 이를레타 신전은 3구역부터 드롭 테이블에 '비전서'가 추가되며 마사르타 얼음 동굴은 '상급 전직의 증표'가 추가되어 더더욱 가치가 높아진다.

산코나 유적과 비교할 때 경험치 효율만 보면 이를레타 신전이 더 낮다. 만약 오늘의 일과가 너무 바빠 캐릭터를 자주 쳐다보지 못할 정도라면 35레벨 부터는 산코나 유적을 우선해서 돌아줘야 한다. 마사르타 얼음 동굴도 PvP가 가능한 지역으로 사냥할 때 무한정 필드에 캐릭터를 세워두고 방치하기엔 위험 부담이 큰 점을 명심해야 한다.

■ 격전지

40레벨부턴 격전지도 이용할 수 있다. 입장 자체는 35레벨만 돼도 가능하나, 가장 수준이 낮은 몬스터의 레벨이 40레벨이라 최소한 40레벨은 넘기고 입장하는 것이 좋다.

격전지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상시 개방되는 얼음 동굴'이다. PvP가 가능하고 주요 드롭 아이템도 전직의 증표, 전공 휘장을 얻을 수 있는 등 대부분의 규칙이 동일하다. 차이점은 시간제한이 없는 필드인 만큼 경험치의 수준이 산코나 유적과 동일한 정도라는 점이다.

PvP가 가능한 지역이라 무한정 필드에 캐릭터를 세워둘 수 없는 점은 마사르타 얼음 동굴과 동일하니 아직 특수 던전 주간 시간을 다 사용하지 못했다면, 얼음 동굴 쪽을 먼저 사냥해 주는 것이 좋다.

[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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