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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5주년 '블루 아카이브', 대표 서브컬쳐 게임으로 자리매김

작성일 : 2023.06.01

 

[자료제공 = 넥슨] 글로벌 출시 1.5주년을 맞이한 ‘블루 아카이브’가 독보적인 IP로 발전하며 넥슨의 또다른 장기 흥행작으로 자리를 확고히 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첫 단독 오프라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컬래버를 선보이며 IP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게임에 진심인 개발진이 선보이는 비하인드 이야기 영상도 여러 차례 큰 호응을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서브컬쳐 게임의 명성을 다시금 증명했다.

‘블루 아카이브 1.5주년 페스티벌’, 현실에 ‘키보토스’ 구현하며 진정한 교류의 장 마련

지난 5월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블루 아카이브 1.5주년 페스티벌’은 다양한 볼거리를 기반으로 ‘키보토스’를 현실에 구현해 게임사와 이용자 간 진정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출시 후 첫 단독 오프라인 행사를 향한 열기는 입장권 판매 개시 7분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또한 행사 당일 7,000명의 관람객들이 코스어 포토타임, 퀴즈 이벤트, 공식 팝업스토어 및 2차 창작 굿즈 부스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질서정연하면서도 열정적으로 즐기는 모습은 독보적인 IP로 자리매김한 ‘블루 아카이브’의 저력을 재차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이용자들의 수익금 기부 행렬도 이어져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밴드 연주와 함께 진행된 OST 공연 ‘사운드 아카이브 라이브!’ 막판에는 가수 윤하가 깜짝 등장해 1.5주년 기념 특별 OST ‘Thanks to’를 불러 현장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후 ‘블루 아카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OST 영상은 공개 하루가 지나기도 전에 조회수 10만 회를 돌파하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9위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매력적인 세계관 기반 다양한 컬래버 선보여…연이은 흥행으로 IP 파워 입증

‘블루 아카이브’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세계관을 바탕으로 진행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은 연이은 흥행을 기록하며 ‘블루 아카이브’ IP가 가진 힘을 입증했다. 지난 2월에는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무엇도 마다하지 않는 동아리 ‘미식연구회’를 앞세워 ‘프랭크버거’와 제휴를 진행했다. ‘미식연구회’ 학생들의 캐릭터성이 컬래버 제품에 잘 녹여졌다는 평가 속에 첫 날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자랑하며 이용자들의 구매 인증이 이어졌다. 프랭크버거 측에 따르면 컬래버 이후 약 40%의 매출 증진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과후 디저트부’로 꾸며진 달콤커피 교대역점 전경 = 넥슨 제공

지난 5월에는 쉬는 날에 달콤한 것을 찾아 즐기는 동아리 ‘방과후 디저트부’를 대표 캐릭터로 내세워 ‘달콤커피’와 제휴를 맺었다. 특히 ‘방과후 디저트부’ 등신대, 포토월 등으로 꾸며진 특별 매장은 매장 개점 이전부터 ‘오픈런’을 예고하는 이용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한 교대역점, 덕소리버사이드점 등 특별 매장의 경우 기간 동안 50% 이상의 매출 증가를 보이는 등 성과가 있었다. 이 외에도 1.5주년 기념으로 ‘플레이키보드’와 협업해 출시한 총 22종의 특별 모바일 키보드 테마가 한 달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20만 건을 기록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기록했다.

개발진 코멘터리 영상 통해 이용자 소통 나서고 게임에 대한 애정 재차 입증

넥슨은 지난 1주년부터 총 4차례에 걸쳐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하며 이용자들과 한층 더 소통하고 내실을 다지고 있다. 넥슨게임즈 임종규 디렉터를 필두로 양주영 시나리오 디렉터, 김인 아트 디렉터 등 개발진이 출연해 ‘블루 아카이브’에 대한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하는 영상은 이용자들 사이에서 ‘개발트리아’로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개발진은 영상을 통해 캐릭터 및 세계관 설정, 연출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아트 시안을 공개하는 등 이용자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뒷이야기를 전하며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이에 이용자들은 “개발팀 발언 하나하나에 게임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듬뿍 묻어난다”, “게임에 대한 뒷이야기를 들으니 더욱 몰입해서 ‘블루 아카이브’를 플레이하게 되는 것 같다” 등 여러 방면으로 호평을 보내며 화답했다.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 = 넥슨 제공

넥슨게임즈 김용하 총괄 PD는 “선생님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다양한 1.5주년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온 세상을 ‘블루 아카이브’로 채우겠다는 마음으로 다양한 게임 안팎 즐길거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블루 아카이브’는 다가오는 6월에 신규 이벤트 스토리 ‘성당의 메리 크리스마스’와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한 학생 ‘세리나(크리스마스)’, ‘하나에(크리스마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게임 외적으로는 오피셜 아트웍스의 한글 번역본 사전 예약을 예고하며 꾸준한 IP 확장을 꾀하고 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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