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카카오게임즈는 2023년 1분기 실적발표 및 컨퍼런스콜에서 자사의 MMORPG 차기작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 및 모바일 액션 RPG '가디스 오더' 통해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3월 선보인 신작 '아키에이지 워'의 흥행을 이어가면서 올 3분기 중 SF MMORPG '아레스'를, 그리고 4분기에는 2D 횡스크롤 액션 RPG '가디스 오더'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콘텐츠 및 서비스가 블록체인 기술과 토크노믹스를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보라 플랫폼 사업의 가속화에도 힘쓴다.
아레스는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크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최고 MMORPG 기대작이라고 소개하면서 SF 세계관 배경의 뛰어난 수준의 그래픽, 그리고 기존 게임과는 차별화된 액션, 논타겟팅 전투 등을 특징으로 꼽았다. 이외에도 전략적이고 입체적인 게임 플레이와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 등도 강조했다.
아레스는 오픈월드에서 펼치는 논타겟팅 전투와 각 상황에 따라 클래스를 변경할 수 있는 슈트 체인지 시스템 등이 결합되면서 자유도 높은 액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주기적으로 변화하는 필드 및 콘텐츠 기반으로 협동 멀티플레이의 즐거움을 담아냈다.

퍼즐 액션 RPG '크루세이더 퀘스트'를 선보인 바 있는 로드컴플릿의 차기작 가디스 오더는 2D 도트 그래픽 기반의 액션 RPG로, 액션의 손맛을 살린 수동 조작이 특징인 작품이다. 마치 콘솔 게임과 같은 조작감을 가졌으며 X축으로 전투가 펼쳐지도록 설계함에 따라 액션 게임 자체의 피로도, 그리고 모바일이라는 플랫폼의 환경의 피로도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스토리가 있는 시나리오 전개 방식임에 따라 단순히 전투만을 내세운 액션 기반의 모바일 게임과는 차별점을 뒀으며 탄탄한 설정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가디스 오더 또한 글로벌 출시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히는 한편, 콘텐츠 볼륨 확장을 위해 출시 일정을 4분기로 조정했다고 전했다.
보라 플랫폼 사업과 관련해서는 게임 및 비게임 콘텐츠의 제작 및 공급이 원활해지고 온보딩 자산의 유의미한 거래 볼륨 확보로 보라 생태계 전체의 성장과 온보딩 콘텐츠의 매출 수익, 플랫폼 수수료 수익을 구축할 계획이며 NFT 및 토큰 자산의 유동성이 풍부한 글로벌 체인에서도 손쉽게 거래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블록체인 기반 MMORPG '아키월드'는 4월 미주 서버를 오픈하면서 폴리곤 멀티체인을 활용해 랜드 NFT 민팅을 진행했으며 NFT 판매 초기에 완판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연내 4종에서 5종의 게임 및 비게임 콘텐츠를 보라 플랫폼에 온보딩한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보라 배틀이 있으며, 전 세계 플레이어들과 퍼즐, 카드, 스포츠 레이딩 등 여러 장르의 캐주얼 게임으로 경쟁하는 PvP 게임이다. 보라 배틀은 3분기 내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 게임 시장 진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재 카카오게임즈는 중국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장르 및 콘텐츠의 특징을 가진 게임에 대해 다양한 채널로 시장 진출을 시도하고 있는 상태이며,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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