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 그랜드 크로스(이하 일곱개의대죄)'의 신규 웹툰 '이세계에 왔으니 최선을 다해라' 편이 공개됐다.

이번 작품은 일곱개의대죄에서 지난 27일 시작된 '무직전생' 컬래버레이션의 신규 영웅 4명 중, 길레느와 록시를 다룬다. 두 영웅은 불명 속성을 가진 영웅으로 불명 속성 영웅끼리 뭉치면 강해지는 전통의 개성을 가진 것이 특징. 특히 록시의 경우 선/후공 관계없이 불명 영웅 전원에게 시작과 동시에 걸리는 보호막이 인상적이다.

길레느는 적 영웅중 가장 투급이 높은 영웅을 자신에게 강제로 공격하게 하는 개성이 큰 특징. 또, 해당 영웅에게 받는 대미지는 낮아지고 주는 대미지는 높아지기 때문에 에이스 킬러의 면모를 보여준다. 게다가 2스킬의 경우 1랭크부터 자세를 해제할 수 있어 도발을 통해 딜러를 보호하는 방식을 쉽게 타파할 수 있기도 하다.

록시는 소개한 보호막이 최대 특징. 보호막은 기본적으로 적의 공격을 어느정도 상쇄해줌과 동시에 보호막 안에 있는 영웅들에게 받는 대미지 20%, 주는 대미지 20% 보너스 효과를 가진다. 또 필살기 게이지 하락과 전체 관통이 있어 스킬셋이 균형잡힌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한편, 일곱개의대죄 웹툰은 무직전생 컬래버레이션의 나머지 두 영웅 루데우스와 에리스를 다룰 예정이다.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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