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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여신: 니케', 코코아의 케첩 서비스?! '메이드 카페'를 가다

작성일 : 2023.04.27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미소녀 건슈팅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메이드 카페'를 오픈하면서 지휘관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니케는 정식 서비스 하프 애니버서리 행사의 일환으로 27일부터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위치한 '모리셔스 브라운'에서 니케 메이드 카페를 오픈한다. 해당 카페는 니케에 등장하는 '메이드 포 유 스쿼드'가 운영하는 카페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으며, 메이드 포 유 스쿼드의 코코아, 소다, 에이드가 지휘관(방문객)을 직접 맞이하면서 실제 게임 속 캐릭터와 소통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했다.

총 2층으로 구성된 니케 메이드 카페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지휘관들을 반겼다. 1층에는 음료와 식사, 다과 등을 주문할 수 있는 주문대와 음료를 취식할 수 있는 테이블, 그리고 니케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이 준비된 굿즈 매장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야외 한 켠에는 니케 캐릭터와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준비돼 지휘관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27일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합류한 SSR 등급 필그림 니케 '도로시' 코스튬플레이어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도로시는 자신의 주무기인 언그레이트풀 오즈 소총을 들고 핑크빛 머리를 휘날리며 메이드 카페를 찾은 지휘관들을 반겼다.

니케 메이드 카페의 본격적인 무대는 2층에서 펼쳐졌다. 카페에 마련된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메이드 포 유 스쿼드의 코코아와 소다, 에이드가 지휘관을 반갑게 맞이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다. 특히 2층에서는 니케의 BGM이 흘러나오며 마치 게임 속에서 니케들을 만나는 듯한 느낌을 줬다.

식사 메뉴로 '오므라이스'를 주문할 경우에는 코코아와 소다, 에이드의 특별한 서비스도 만나볼 수 있다. 게임 속 에피소드로 등장한 것과 같이, 그녀들은 지휘관의 오므라이스에 케첩을 뿌려준다. 특히 케첩으로 귀여운 토끼 그림을 그려주면서 오므라이스를 완성시켜 주면서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킨다.

메이드 포 유의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 소다를 중심으로 코코아와 에이드가 합류해 멋진 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지휘관의 호응을 유도하는 다양한 액션을 취하면서 즐길거리를 더한다. 또한 소다와 코코아, 에이드는 지휘관들에게 적극적으로 함께 사진 찍을 것을 권하면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한다.

니케 메이드 카페의 첫 개시일인 27일부터 수많은 지휘관이 카페를 찾아왔으며, 행사장 입구는 물론이고 도로 건너편에도 긴 대기열을 형성했다. 많은 지휘관이 찾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매끄러운 운영을 보여주면서 방문객으로부터 호평을 받는 모습이었다.

다수의 스태프가 방문객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입장을 위해 긴 시간 동안 야외에서 대기하는 지휘관들을 위해 물 등을 제공했다. 아울러 방문객들에게 체험 대기표를 나눠 주면서 방문객들이 질서를 지킬 수 있도록 유도했다. 특히 1층 이용 시간을 최대 1시간, 2층 이용 시간을 최대 2시간으로 제한하면서 많은 방문객이 메이드 카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당일 대기표가 모두 소진될 경우에는 더 이상 대기를 받지 않는 등 원활한 운영을 보여줬다.

관계자에 따르면 "첫 방문객은 27일 자정부터 메이드 카페의 입장을 기다렸으며 담요와 물을 제공하는 등 최대한 불편하지 않도록 도와드렸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첫 날부터 많은 니케 이용자분들이 메이드 카페를 찾아주시는 것을 보면서 승리의 여신: 니케에 대한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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