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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테일즈' 김상원 디렉터 물러난다... "익숙함에서 탈피하기 위한 결정"

작성일 : 2023.04.05

 

모바일 RPG 명작 '가디언 테일즈'를 이끌어온 콩스튜디오 김상원 디렉터가 물러난다.

5일 콩스튜디오 김상원 디렉터는 가디언 테일즈 공식 카페를 통해 지난 업데이트를 마지막으로 디렉터 자리를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가디언 테일즈의 2023년 로드맵에 대해 논의하던 중 '너무 익숙한 방향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신선한 변화가 필요하다'라는 의견이 모였다"라면서 사임의 이유를 전했다.

아울러 "가디언 테일즈가 많은 이용자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항상 똑같은 재미를 보여줘서가 아닌, 매번 새로운 재미를 추구했기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너무 익숙한 방향으로만 개발이 되고 있다는 의견은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계기였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김상원 전임 디렉터는 2023년 1분기 동안에 게임의 주요 문제점을 개선하는 것에 집중했으며, 이용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노력했다.

끝으로 "이용자분들과의 약속을 모두 지키지 못한 점, 그리고 연말 연초에 아쉬움을 드렸던 점에 대해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말하면서 사과했으며, "그동안 진심으로 감사했다"라면서 이용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김상원 디렉터의 사임을 뒤로하고, 가디언 테일즈는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김부강 신임 디렉터를 내정했다. 김부강 디렉터는 10대 때부터 RPG 메이커로 게임을 제작해온 개발자로 2년 전 콩스튜디오에 합류했다.

그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는 게임, 그리고 많은 이들에게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전하면서 "디렉터라는 과분한 자리에서 지금까지 가디언 테일즈를 이끌어온 기존 개발진과 새로운 진화에 도전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특히 안정적이고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약속하면서 시즌3에서는 더 많은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각 월드의 난이도 조절, 상시 콘텐츠의 개편, 부담없는 시즌3의 로비, 신규 콘텐츠 등을 선보일 계획이며, 올해 7월에는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뜻을 언급하기도 했다.

콩스튜디오 관계자에 따르면 "김상원 전임 디렉터는 지난해부터 건강이 좋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고 전했으며 "아직까지 김상원 전임 디렉터의 거취는 결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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