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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첫날 놓치면 안 되는 필수 팁 7가지!

작성일 : 2023.03.21

 

카카오게임즈는 21일 신작 MMORPG '아키에이지 워'를 정식 오픈했다.

아키에이지 워에는 MMORPG 초보라면 의외로 놓치기 쉬운 요소가 몇 군데 존재하며, 일부 선택의 경우 보석을 소모해야만 되돌릴 수 있는 부분도 존재하기 때문에 꼼꼼하게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게임조선에서는 첫 날 놓치기 쉬운 부분 7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1. 사전예약 보상은 우편함으로!

많은 게임들이 사전예약 보상을 쿠폰으로 지급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지만, 아키에이지 워는 별도의 쿠폰 지급 없이 게임 내 우편함을 통해 지급하고 있다. 다만, 레드닷 표시가 없기 때문에 놓칠 수 있는 부분이다. 우측 상단의 메뉴 버튼을 누른 후, 우편을 누르면 사전예약 보상 4종이 우편으로 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보상 중에는 공격력이 오르는 반지와 선택 가능한 희귀 변신 직업, 각종 주문서 등이 들어있다.


별도의 쿠폰 입력 없이 우편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한편, 30레벨에 직업 퀘스트로 자신이 처음 선택한 희귀 직업을 또 한 번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같은 직업을 받을 지, 아니면 다른 직업을 받을지는 유저의 선택이다. 같은 직업은 컬렉션 면에서 좀 더 이득을 얻을 수 있다.

대개 같은 계열의 직업은 관련 컬렉션 능력치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다른 직업을 받을 경우 해당 직업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다른 직업으로 건너갈 발판이 돼 준다. 한손검과 양손검, 단검의 경우 같은 힘을 공유하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다. 단, 스탯을 다시 찍어야 하는 경우 200 보석을 소모해야 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추가로 근거리 직업이라면 퀘스트 클리어를 용도를 위해 원거리 직업을 받아두는 것 역시 도움이 될 수 있다.

2. 자동이 안된다면, 우측 상단의 순간이동 이용할 것!

아키에이지 워는 기본적으로 퀘스트를 클릭해 자동 이동이 가능하지만, 간혹 자동 이동이 되지 않는 퀘스트가 등장하거나 지나치게 먼 거리의 퀘스트가 등장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퀘스트 우측 상단의 화살표를 누르면 재화를 지불하고 순간 이동을 할 수 있다. 비용이 갈수록 늘어나긴 하지만, 사냥하는 시간을 고려하면 순간 이동을 하는 것이 대체로 이득이다.

이와 별개로 좌측 상단의 미니맵을 클릭하면 월드맵이 나오면서 원하는 지역으로 비용을 지불하고 순간 이동할 수도 있다.


우측의 화살표 부분을 누르면 비용을 지불하고 빠르게 순간 이동할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3. 장비 판매/분해 전에는 꼭 컬렉션을 확인할 것!

아키에이지 워에는 장비를 판매해 재화를 벌거나 분해해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다만, 아이템을 판매/분해 하기 전에 꼭 컬렉션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컬렉션에 아이템을 등록 시 추가 능력치나 경험치 보너스 등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판매/분해에 앞서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컬렉션 등록 가능 아이템이 있더라도 컬렉션에 레드닷이 표기되지 않기 때문이다. 아이템 세부 항목에서도 해당 아이템의 컬렉션 등록 가능 여부와 강화 여부도 표기가 되므로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사전 예약 보상으로 제공되는 '서약의 반지' 역시 컬렉션이 가능하므로, 더 좋은 반지를 획득했다면 서약의 반지는 반드시 컬렉션 하도록 하자.


아이템을 판매/분해 하기 전에 꼭 컬렉션을 확인하자! = 게임조선 촬영

4. 직업별 스탯: 한손검, 양손검, 단검은 '힘', 활은 '민첩', 지팡이는 '지능' 올인할 것!

아키에이지 워에는 한손검, 양손검, 단검, 활, 지팡이 등 총 5종류의 무기가 존재한다. 각각의 직업마다 우선적으로 찍어야 할 스탯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구분이 어렵지는 않은 편이다.

근거리 무기인 한손검과 양손검, 단검은 힘을 우선적으로 찍는다. 원거리 무기인 활은 민첩을 우선적으로 찍으며, 지팡이는 지능을 우선적으로 찍으면 된다.


자신의 무기엗 따라 힘, 민첩, 지능 중 하나의 능력치에 올인하면 된다. = 게임조선 촬영

이런 류의 게임에서 흔히 범하는 오류 중 하나가 민첩과 지능에 있다. 민첩의 경우 원거리 관련 옵션이 달려있고, 지팡이의 경우 마법 관련 옵션이 달려있는데, 때문에 지팡이도 원거리로 생각해서 민첩을 찍어야 하고, 나머지 무기 역시 기술 피해를 올리려면 지능을 올려야 한다고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활을 사용한 기본 공격과 기술은 원거리, 지팡이를 사용한 기본 공격과 기술은 마법 공격으로 분류된다. 따라서 근접이나 활로 사용하는 기술은 마법 공격이 아닌 각각 근거리, 원거리으로 분류되며, 기술의 피해량은 '정신' 옵션에 붙어 있는 '기술 공격력 증폭'으로 증가시킬수 있다. 즉, 한손검과 양손검, 단검 직업에는 민첩과 지능으로 얻는 이득이 전혀 없으며, 활 역시 힘과 지능으로 얻는 이득이 1도 없다. 마찬가지로 지팡이 직업 역시 힘과 민첩으로 얻는 이득이 전혀 없으므로 해당 능력치는 절대 찍으면 안된다.

때문에 우선적으로 근거리(한손검, 양손검, 단검)은 힘 올인, 활은 민첩 올인, 지팡이는 지능 올인한 이후, 추후 체력과 재주, 활력 중 원하는 옵션을 올인하는 것이 유리하다.


기술 툴팁을 보면 확실하게 알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이후 하나의 스탯을 모두 찍고 나면 체력과 재주, 정신 중 하나를 선택해 또 올인하는 것이 유리하다. 해당 스탯은 약간은 보조적인 스탯으로 생존을 살리고 싶다면 체력이 유리하며, 공속을 극대화하려면 재주, 스킬 의존도가 높다면 정신을 찍으면 된다.

추가로 간혹 힘과 체력, 민첩과 재주, 지능과 정신을 3:2, 4:1로 섞어 찍는 경우도 볼 수 있는데, 어정쩡한 공속이나 활력 회복보다는 주 능력치에 올인해서 공격력과 명중, 치명타를 올리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다. 섞어 찍지 말고 우선 주력 스탯에 올인하는 것이 좋다.

5. 기술 습득 방법

아키에이지 워에는 직업 기술과 공용 기술이 존재한다. 

직업 기술의 경우 상점 구매 및 드랍 등으로 획득할 수 있다. 상점에서는 기본적으로 각 직업 당 고급 4종, 희귀 1종, 영웅 2종을 금화로 판매하고 있어 금화가 모이는 대로 구매해 습득하면 된다.

공용 스킬은 마을 내 용병 훈련관에게 델피나드의 별을 지불해 구매할 수 있다. 순간 이동을 제외하면 다양한 옵션의 패시브 스킬로 구성돼 있다. 델피나드의 별은 후술할 '의뢰'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공용 스킬 구매에 사용되는 델피나드의 별 = 게임조선 촬영

6. 의뢰 게시판과 용병 훈련관

아키에이지 워에서는 기본적으로 마을 내 에서 의뢰를 받을 수 있다. 의뢰를 통해 경험치와 각종 장비, 재료는 물론 용병 훈련관에게 스킬북을 얻는 데 필요한 '델피나드의 별'을 획득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5개를 받을 수 있으며, 초기화를 통해 추가 5개를 받아 하루에 최대 10개까지 클리어가 가능하다. 때문에 가능한 레벨을 최대한 끌어올린 후 상위 지역 의뢰를 받는 것이 좀 더 보상적인 측면에서 유용하다. 또한, 퀘스트를 받을 때 골드를 지불해 퀘스트를 변경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원하는 지역의 의뢰나 보상 등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마을에서 받는 의뢰는 몹들이 드랍하는 '의뢰서'와는 별개로 카운트 된다.


새로 고침을 해 계약을 최대 10개까지 할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7. 별자리 연구

아키움 조각을 소모해 추가 능력치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신 쪽 별자리는 공격과 관련된 능력치를 제공하며, 영웅 쪽 별자리는 방어와 관련된 능력치를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공격적인 스탯에서는 공격력과 명중이 유용한 편이다. 명중은 빗맞음을 줄여주는 효과이기 때문에 갈수록 주가가 오르는 것이 당연하다. 다만, 아키움 조각의 소모량이 공격력에 비해 4배 많기 때문에 우선은 공격력에 투자하고 추후에 명중을 노리는 것이 좀 더 초반에 치고 나가기 좋을 것으로 보인다.

방어적인 스탯을 원한다면 피해 감소가 1순위다. 아키에이지 워에서의 방어력은 받는 피해를 감소 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피해를 받을 확률 자체를 감소 시키는 능력치이기 때문에 방어력을 올린다고 즉각적인 반응을 얻을 수는 없다. 피해량은 말 그대로 피해 1을 감소 시켜주는데 치유 물약이 35 가량 회복 시켜주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강력한 능력치다. 쌓일수록 더욱 효과가 강력해진다. 방어력의 경우 명중과 마찬가지로 400 아키움 조각을 소모하기 때문에 우선순위가 좀 낮은 편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생명력 자연 회복 옵션이 더 유용할 수 있다.


공격력과 명중, 피해 감소를 추천한다. = 게임조선 촬영

한편, 별자리 연구에 사용되는 아키움 조각은 퀘스트나 강화 실패, 장비 분해 등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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