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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신규 인간형 정령 '아키' 공개

작성일 : 2023.03.14

 

카카오게임즈는 14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캐릭터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신규 정령 '아키'를 공개했다.

아키는 에덴 곳곳을 방랑하며 수많은 사건을 해결하고 있는 실력파 해결사로 인간형, 스트라이커, 민첩, 암살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아키의 가장 큰 특징은 공방이 하나로 엮여 있는 '명경지수' 패시브다. 아키의 공격이 치명타로 적중하면 일정 시간 동안 받는 최종 피해량을 감소시키는 명경지수 특수 버프를 얻으며, 지속시간 동안 적에게 공격당할 경우 일정 시간 추가로 공격력이 증가하는 '열화' 버프를 얻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같은 인간형 암살자 콘셉트의 린지와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린지가 회피탱을 하며 치명타와 공격력 버프를 쌓는 반면, 아키는 치명타를 터뜨려 받는 피해를 감소시키고 공격력을 올리는 방식으로 전투에 임한다.

서브 스킬로는 공격력이 가장 높은 대상에게 검기를 날려 피해를 입히고 마나를 감소시키는 '일월쌍검'과 화려한 검무로 가장 가까운 적을 베어 피해를 입히고, 일정 시간 동안 치명타 확률을 증가시키는 백화요란이 있다. 백화요란을 통해 명경지수에 보다 쉽게 돌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메인 스킬은 '비검:참월'이다. 섬광같은 발도술로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을 베고 지나가며 피해를 입히는 스킬로 일월쌍검과 함께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을 견제할 수 있는 암살 스킬이다.

얼티밋 스킬인 '오의: 홍앵난무'는 체력의 절대치가 가장 낮은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스킬로, 이 대상으로 적을 처치하면 체력과 마나를 회복하는 부가 효과가 있다. 비슷한 포지션의 린지는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차별화되는 요소이기도 하다. 재클린의 얼티밋 3레벨과 유사한 공격으로 가장 체력이 낮은 적을 공격하기 때문에 공격력 버프를 사용한 캐릭터에게 어그로가 끌리지 않고 확실하게 적을 처리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아키는 스킬의 치명타 피해량이 2배로 적용되는 특징이 있다.

한편, 신규 정령 아키는 오는 3월 16일 업데이트된다. 업데이트와 동시에 2주간 아키 픽업 소환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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