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오는 3월 30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프라시아 전기'의 캐릭터명 사전 선점 이벤트가 시작 후 11시간 만에 인원을 모두 채우며 조기 마감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일(목) 오전 11시부터 1차 캐릭터명 사전 선점을 시작했으며 사전 선점 대상으로 공개한 50개 서버(렐름)의 수용 인원을 모두 채워 조기 마감됐다.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와 동시에 디렉터 프리뷰 영상을 통해 게임의 주요 정보와 시스템을 소개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프라시아 전기는 자유도 높은 전쟁 시스템과 압도적인 퀄리티,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바탕으로 MMORPG 장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PC, 모바일 신규 MMORPG다. 월드별로 20개 이상 배치된 영지를 통해 상위 1%만 즐기는 게임이 아니라 많은 플레이어가 자신만의 영지를 가꾸고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한다.

캐릭터명 사전 선점은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2차 캐릭터명 사전 선점은 3월 9일(목)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3차 사전 선점은 3월 16일(목) 오전 11시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1차 사전 선점 대상이었던 50개 서버(렐름)의 수용인원 확장과 더불어 신규 서버(렐름) 오픈도 함께 준비할 예정이다.

오는 30일 정식 서비스할 예정인 '프라시아 전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디렉터 프리뷰 영상은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