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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나이트 워커', 캐릭터 점수 정체되어 있다면? 빠른 돌파 위한 성장 팁

작성일 : 2023.02.16

 

넥슨이 서비스하는 '나이트 워커'의 캐릭터 최대 레벨이 100으로 확장된 지 1주일이 지났다.

첫날부터 일찍 시작해서 선발대로 달린 워커는 충분히 100레벨을 달성했으나, 조금 늦게 시작했거나 천천히 달리고 있는 워커들은 80레벨 근처에서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 특히, 70~80레벨 근처에서는 기존 최대 레벨 직전인 만큼 다음 에픽 퀘스트 입장 조건 캐릭터 점수가 급격히 높아져 성장 정체가 오는 구간이다.

이 때문에 이 구간에서는 아이템 파밍을 비롯한 다양한 육성 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정체된 기간, 다음 에픽 퀘스트 개방을 위해 캐릭터 점수를 올리기 위한 성장 팁을 정리해 보았다.

■ 기억의 재구성, 당장 필요한 장비 파밍을 위해서는 악몽 너무 올리지 말 것

장비 파밍을 위해 기억의 재구성을 돌다 보면 먼저 성장한 높은 레벨 워커들의 도움을 받게 될 때가 있다. 하지만 성장 수준이 높은 파티장의 악몽 수치를 따라 돌다 보면 보상이야 좋을 수 있겠지만 결국 드롭되는 장비 레벨이 높아진다. 

장비를 얻어도 착용 레벨 제한에 걸려 당장 필요한 내 캐릭터 점수는 상승하지 않는 악순환이 반복되기도 한다. 75레벨 장비가 시급한 상황이라면 악몽을 너무 높이지 않고 차라리 혼자서 도는 것이 나을 수 있다. 물론 '트라우마' 설정 개방을 위해 한 번쯤은 높은 레벨 악몽 클리어 도움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 장비 제작? 너무 아낄 필요 없다!

한 번 만들 때마다 대량으로 사용되는 '희귀 장비의 잔해'를 아끼고 아껴서 후반 장비를 한 번에 딱 만들어 세팅하고 싶겠지만, 캐릭터 점수를 못 뚫어서 최대 레벨이 늦어지는 것이 더 낭비다. 아직까지 희귀 등급 이하를 (일반 / 상급) 착용하고 있는 부위라면 충분한 캐릭터 점수가 모일 때까지 희귀 / 영웅 등급을 만들어서 빨리 진입하는 것이 오히려 이득이다.

특히, 100레벨 장비부터는 제작 시 '희귀 장비의 잔해'를 사용하지도 않으니 소중히 아낄 이유가 비교적 적은 편이다. 정 제작하기 아깝다면 여태 모인 장비 제작 재료를 거래소에 판매하여 퀴드를 벌고, 이 퀴드로 저렴한 영웅 장비를 맞추는 방법도 있다.

■ 장비 스위칭을 활용하자.

협객 세트는 화력 기대치가 우수해 옵션 자체는 최대 레벨까지도 쓸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평가받는다. 다만, 저레벨 장비인 만큼 장비 평가 점수가 너무 낮다. 이 협객 세트는 버리지 말고 같은 부위 다른 고레벨 장비를 준비해두고, 던전에 입장할 때만 교체했다가 전투 시작 전에 교체하는 식으로 운용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악몽 단계 설정의 경우 가장 높게 달성했던 캐릭터 점수로 설정되니 자신이 끼고 있는 아이템 옵션이 좋아 교체 생각이 없어도 장비 점수가 더 높은 아이템이 떴다면 일단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 카드 강화, 태생 2성이어도 그냥 올려보자.

3성 카드 파밍은 사실상 과금의 영역이거나 상당한 시간을 필요로 한다. 반대로 2성 카드는 무료 뽑기, 페니 뽑기만으로도 충분히 얻을 수 있다.

카드 강화의 핵심 재료라 할 수 있는 '레드 스페이스 더스트'는 3성(40레벨), 4성(50레벨)까지는 카드를 해체할 때 되려 더 많이 돌려주므로 아직 성장 단계에서도 적당히 주력 캐릭터의 주 속성에 맞는 카드나 여러모로 높으면 높을수록 좋은 옵션인 '적중'을 올려주는 카드 정도는 50레벨까지 강화해 줘도 무방하다.

■ 기억의 재구성 - 싱글 칭호 순회

메인 퀘스트는 막혔고, 자신의 화력이 정체됐다 생각됐을 때 노려볼 만한 스펙업 수단이다. 각 기억의 재구성 던전마다 최초 1회, 싱글 노히트 클리어 칭호가 있고 점수 역시 많이 준다. 모든 던전을 다 순회하면 스탯을 많이 올릴 수 있으므로 당장 급한 화력을 보충해야 한다면 도전해 볼 만하다.

[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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