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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나이트 워커', 똑똑하고 알뜰하게 육성하는 꿀팁 모음

작성일 : 2023.02.10

 

넥슨이 서비스하는 나이트 워커에서는 하나의 캐릭터만 키우는 것이 아니라 여러 캐릭터를 함께 육성하게 된다.

성장 던전을 아카이브당 4회씩 입장할 수 있지만 캐릭터별 특별 보상은 2회밖에 지급하지 않는다. 알뜰하게 보상을 최대 효율로 얻기 위해선 자연스럽게 다른 캐릭터를 육성하게 되며, 당연히 다시 1레벨부터 키워야 한다.

이에 캐릭터를 육성할 때 보다 효율적인 육성 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해당 내용은 부캐릭터가 아니라 이제 첫 나이트 워커를 시작해 메인 캐릭터를 육성할 때도 알아두면 자연스럽게 효율을 챙길 수 있는 내용들이다.

■ 피로도 관리

피로도가 1 남은 상태에서 던전에 입장했다면, 이후 0이 되어도 던전에서 이탈되지 않는다. 피로도를 다 써갈 때 7~8 정도로 애매하게 남았다면 기억의 재구성 (피로도 -6)을 돌고 온 다음 남은 피로도 1로 스토리 던전 풀방을 돌면 최대한의 효율을 뽑아낼 수 있다.

또한, 피로도 회복제는 대부분 일일 사용 제한이 걸려 있고, 전직 보상으로 얻는 피로도 1 회복제의 경우 획득 후 7일 이내에 사용해야 하는 등 여러 제약이 있으므로 초반에 얻은 피로도 회복제는 아끼지 말고 부담 없이 사용해도 된다.

■ 악몽 설정

나이트 워커에서는 던전 입장 전 '악몽 설정'을 통해 던전 난이도를 높이면서 보상도 끌어올려 똑같은 피로도, 똑같은 입장 횟수를 소모하더라도 더 좋은 보상을 노릴 수 있다. 보통은 가장 캐릭터 점수가 높은 파티원에게 파티장을 위임하여 보다 많은 선택권을 노리게 된다. 이러한 악몽 설정은 던전에 입장한 목표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먼저 '연합전선'은 가급적 악몽 설정을 통해 난이도를 높이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어차피 연합전선의 주 목적은 '세트 장비'인데다가 악몽을 걸지 않아도 입장 레벨이 되자마자 가면 적의 HP가 매우 높아 오래 걸리는 곳이므로 빠르게 클리어하고 다른 콘텐츠에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대표적인 장비 파밍 던전인 '기억의 재구성'의 경우 악몽 단계를 올리면 드롭되는 영웅 등급 장비 레벨이 변하므로
자신에게 필요한 장비 레벨에 맞게 조절하는 것을 추천한다. 단계를 올릴 때마다 드롭 확률도 같이 오르니 여력에 따라 적당히 올려 기회를 노리는 것도 좋다.

마지막으로 '베니의 보물지도'와 '섬멸'은 악몽 설정에 따라 보상 차이가 큰 편이므로 세팅할 수 있는 세세한 '트라우마'까지 동원해서 가능한 높게 세팅하는 것이 좋다.

■ 노려야 할 것은 연합전선의 세트 장비

세트 장비를 풀 세트로 착용하면 '스킬 레벨 증가' 효과가 있어서 효율이 매우 높다. 장비 옵션과 캐릭터 점수도 착용 레벨 제한보다 훨씬 높고, 거의 위 단계 장비와 엇비슷해 가치가 높다. 만약 다음 연합전선이 열렸는데 세트 장비가 완성되지 않았다면 그냥 '부푼 꿈의 조각'을 써서 만들고 넘어가는 것이 좋다. 

특히 49레벨 연합전선 '악령의 봉기'에서 드롭되는 '협객' 세트의 경우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에 비례해 우두머리 추가 피해 효과까지 있어 화력만 보면 100레벨까지도 사용하는 장비인 만큼 꼭 세트를 완성해 착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게임에 접속하면 데일리 퀘스트부터

나이트 워커에 매일 접속하여 피로도를 소모하기 전, 데일리 퀘스트를 받아두는 것이 좋다. 데일리 퀘스트의 자체 보상도 보상이지만 무엇보다 이것을 다 클리어해야만 일종의 '패스권'이라 할 수 있는 '갈리아노의 시험' 단계를 올릴 수 있습니다. 특히, 여러 캐릭터를 육성할수록 패스 단계를 빨리 올릴 수 있습니다.

이때, 비교적 까다로운 편에 속하는 '3분 내 스토리 던전 클리어' 등의 미션은 리롤하여 변경할 수 있으니 쉬운 것 위주로 먼저 플레이하면 된다.

■ 특임 퀘스트는 제때 받고 제때 완료

특임 퀘스트는 에픽 퀘스트만 깨도 알아서 자연스럽게 깨지는 퀘스트이므로 챕터 넘어갈 때마다 가장 먼저 받아두는 것이 좋다. 만약 제때 받지 않거나 퀘스트 완료 시기를 놓치면 같은 던전을 반복 입장하게 되어 적지 않은 손해가 발생한다.

■ 데일리 팩과 카드 뽑기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일일 무료 상품. '데일리 팩'은 꼭 잊지 말고 구매해야 한다. 페니, 판도라의 열쇠, 포장지 등 모을수록 도움 되는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카드 뽑기에서 1일 1회 기억 소환 아르카나 무료 뽑기 역시 매일 빠짐없이 해야 하고, 1일 10회 페니 뽑기도 꾸준히 참여해야 한다. 또한 백화점에서 100원석인 [찬란한 아르카나]를 1일 1회 30% 할인된 가격인 70원석에 구매 가능하니, 여유가 되면 해당 상품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 시련의 길

'시련의 길'은 일종의 가이드 퀘스트 개념으로 '퀘스트'와 별도의 탭에 있어 자주 확인이 힘든 편이다. 최초 주어지는 1장을 제외하면 메인 과제로 제시하는 캐릭터 점수가 결국 다음 챕터 최소 요구 점수이며, 달성 시 해당 장의 하위 항목이 자동 클리어 되므로, 하위 항목을 일부러 찾아가서 억지로 깰 필요 없이 그냥 스토리를 밀며 성장하는 것이  좋다.

■ 승급 아이템 제작

챕터 마지막 보스까지 잡았는데도 일부 피스가 없어서 워커등급 승급이 불가능한 상태라면 주저하지 말고 NPC 베누스를 찾아가 제작하는 것이 좋다. 승급 아이템 제작에 필요한 '자이가르닉'은 이곳 외에 쓸 곳이 없으며, 승급을 통해 워커 등급을 올릴 때마다 SP를 얻을 수 있으므로 빨리 받고 다음 지역으로 빨리 넘어가는 것이 이득이다.

마찬가지로 챕터 마지막 보스를 잡기 전까지는 플레이 도중 어떤 승급 아이템이 나올지 모르므로 미리 선제작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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