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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재클린을 승급할 절호의 기회! 발렌타인 이벤트 보상

작성일 : 2023.02.12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9일부터 자사가 서비스하는 수집형 모바일 게임 '에버소울'에 발렌타인 이벤트 '지켜줘! 순정 발렌타인'을 시작했다.

이번 발렌타인 이벤트는 탐관오리 클로이에 이은 2번째 이벤트로 이벤트 스토리와 이벤트 스테이지, 이벤트 전용 상점으로 구분돼 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번 탐관오리 클로이에 비해 비교적 난이도가 낮아졌지만, 반대로 정령대여가 불가능하고 더 많이 피해를 입혀 더 많은 보상을 받아가던 형태에서 벗어나 스테이지 클리어 식으로 조정됐다.

어찌됐든 이벤트에서는 가장 중요시 생각해야 할 것이 바로 '보상'이라 할 수 있는데, 이번 보상에서 주목을 받는 것은 바로 정령의 기억과 전용 영지 오브젝트, 코스튬 등이 있다. 플레이어의 과금 수준이나 스펙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재화량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보상을 먼저 노릴지에 대해 고민이 좀 더 필요하다.

◆ 핵심은 정령 조각?

가장 먼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당연히 정령의 기억이다. 지난 번 이벤트에서는 클로이와 나이아를 얻을 수 있었는데, 이번 이벤트에서는 재클린과 레베카의 획득이 가능하다. 재클린의 경우 현재 전선 스테이지를 미는데 있어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주는 정령인 만큼 무소과금에서 든든한 수급처라 할 수 있고, 레베카의 경우 재클린 만큼은 아니더라도 재클른을 서포트할 수 있는 능력과 동시에 아레나에서 힐러를 다수 채용하는 적을 상대로 할 때에도 힘을 쓸 수 있는 정령이다.

때문에 기본적으로 본인이 핵과금 유저이고 만족할 만큼의 오리진 승급을 한 경우를 제외한다면 재클린 정령의 기억을 1순위로 두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레베카의 경우 다소 미묘하지만, 추후 재화가 가능하다면 레전더리+까지는 따보는 것 역시 추천할 만 하다.

다만, 향후에도 계속해서 본인이 과금을 하며 소환을 진행할 생각이라면 레베카는 우선순위를 조금 뒤로 두어도 상관없다.

◆ 영지 오브제는 유저 성향에 따라

이번에 추가되는 영지 오브제 중 특수 오브제 4종은 '골드'와 '마나 더스트'의 분당 수급량을 고정치로 올려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사실 이 고정치 수급량은 직접적으로 와닿는 수치는 아니기 때문에 약간 미묘한 편이다.

다만 어찌됐든 한정 오브제이고, 에버소울을 장기간 진행할 생각이라면 우선순위가 특수 오브제 4종은 우선 순위가 높은 편이다. 특히, 아직 영지 레벨을 10레벨에 도달하지 못한 플레이어나, 12레벨을 빠르게 돌파해 정령 휴식 수를 늘릴 플레이어라면 최소한 특수 오브제 정도는 건져가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기능이 없는 일반 오브제의 경우 본인이 영지 콘텐츠에 관심이 있을 경우에만 구매를 추천한다.

◆ 코스튬은 계획적으로

현재 에버소울의 코스튬은 추가적인 기능이 없는 어디까지나 '수집'의 목적에 집중된 콘텐츠다. 본인이 재클린과 레베카가 마음에 든다거나, 한정 코스튬을 꾸준히 모을 의지가 있는 플레이어라면 0순위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오히려 일반적인 방치 아이템 만큼의 효율이 나오지도 않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무소과금 유저라면 다른 것을 모두 획득한 이후 여분으로 수급하는 것이 이성적인 판단이라 할 수 있지만, 수집형 게임에서의 수집은 또다른 콘텐츠임에 분명하다.

◆ 방치 마나 크리스탈

재화의 여분이 남거나 코스튬, 오브제를 포기한 유저라면 '방치 마나 크리스탈'이 정령의 기억 이후 1순위다. 180, 200레벨 승급 시 캐릭터 당 24000, 30000이라는 압도적인 수치가 필요하며, 201레벨부터 1레벨 상승시에도 마나 크리스탈이 꾸준히 소모되기 때문에 골드나 마나 더스트에 비해 마나 크리스탈이 발목을 잡는다. 

때문에 이벤트 한정 물품보다는 육성에 좀 더 집중하려면 방치 마나 크리스탈을 먼저 챙기는 것이 좋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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