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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셀 IP 활용한 협력 보드게임 '데드셀: 더 로그라이트 보드게임' 펀딩 예고

작성일 : 2023.02.09

 

횡스크롤 로그라이트 액션 게임 '데드셀'이 보드게임으로 재탄생한다.

스콜피온 마스크(Scorpion Masqué)는 글로벌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 데드셀 IP를 테마로 한 보드게임 '데드셀: 더 로그라이트 보드게임'을 공개했다. 9일 기준 패키지 사이즈와 간단한 정보만 공개돼 있는 상태이며 론칭 전인 상태이다. 설명에는 '코옵 매트로배니아 던전 크롤러'를 표방하고 있다.

글로벌 보드게임 포럼 '보드게임긱'에 올라온 정보에 따르면 데드셀: 더 로그라이트 보드게임은 원작 IP에서 영감을 받은 협력 게임으로 1-4명의 플레이어가 약 45분 정도로 한 판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플레이어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성 안을 탐험하며 두루마리로 캐릭터의 능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새 무기를 장착하며, 숨겨진 룬을 찾을 수도 있다. 각 플레이어는 캐릭터의 고유한 파워와 액션 카드 덱을 이용해 적을 처치하고 강해질 수 있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죽어서도 소중한 셀을 지키고 끊임없이 돌연변이를 일으켜 최대 체력을 늘리거나 추가 아이템 슬롯을 해제하는 등의 강화도 가능하다. 또한, 죽더라도 계속해서 반복하며 새로운 루프를 진행할 수 있는 것 역시 그대로 구현할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 디자이너로는 '세븐원더스 대결'로 유명한 앙투안 바우자와 드라프토사우르를 작업한 코렌틴 레브라트, 루도빅 모블랑, 테오 리비에르가 참여한다. 

한편, 데드셀: 더 로그라이트 보드게임은 2024년 출시 예정이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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