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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스킬 연계 돋보이는 원거리 디버퍼 '게헨나'

작성일 : 2023.02.01

 

넷마블의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신규 영웅 '언령의 인형술사 게헨나(이하 게헨나)'가 새롭게 추가됐다.

게헨나는 지난해 9월 선보인 '스페셜 인연: 세인'에서 악역 캐릭터으로 처음 모습을 드러냈으며,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1월 31일 업데이트를 통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합류하게 됐다. 인연 스토리 상으로 '악마의 화신 세인'(이하 악마 세인)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악마 세인과 함께 덱을 편성했을 때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 게헨나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과연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어둠 속성 원거리 디버퍼 영웅 '언령의 인형술사 게헨나'는 어떤 특징을 가진 캐릭터인지 게임조선에서 자세히 알아봤다.

게헨나는 덱 편성 시의 장착 효과로 어둠 속성 데미지 증가 5%와 함께 3각성 시에는 침묵 저항 25%를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침묵 효과를 부여하는 '밤의 추적자 카일'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게헨나는 평타 공격 시 무빙이 가능하기에 원거리에서 적을 견제하기에 용이하다. 액티브 스킬로는 자신을 중심으로 8방향 구체를 발사하고 적군에게 치명타 피격 확률 증가 2중첩을 부여하는 '철저한 준비'와 적을 따라가면서 공격함과 동시에 방어력 감소를 부여하는 '실패작 처분', 그리고 거대한 구체를 날려 데미지를 주고 고통 효과 15중첩을 부여하는 '저주의 끝'을 보유했다.


8방향으로 발사되는 액티브 스킬 '철저한 준비'


긴 지속시간을 가진 필드 설치형 피해 기술 '실패작 처분'


거대한 구체를 발사하는 '저주의 끝'

해당 3종의 액티브 스킬은 모두 연계가 필요없는 단발성 기술임에 따라, 연계기를 사용하지 않고 모두 스킬을 쏟아부은 후에 다른 영웅으로 교체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게헨나는 딜러의 포지션이 아니라 디버퍼의 성격이 강하기에 단발성의 스킬이 큰 효과를 낸다. 아울러 스킬 발동 딜레이가 크게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이러한 특징을 더욱 부각시킨다고 할 수 있다.

액티브 스킬과 특수기 간의 연계성도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다. 특수기로는 적이 치명타 피격 확률 증가 상태일 시 사용 가능한 '약화 공격'과 적이 고통 상태일 시 사용 가능한 '고통 공격'을 보유했으며, 약화 공격은 적군에게 10초 간 방어력 감소 10중첩, 그리고 고통 공격은 10초 간 치명타 피격 확률 증가 4중첩을 부여한다. 

덕분에 약화 공격은 액티브 스킬 '철저한 준비'의 연계로 발동시켜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저주의 끝' 액티브 스킬 적중 후에 고통 공격으로 결정타를 날리는 것이 가능하다. 또 속성결정 상태일 때 발동 가능한 '속성 시너지' 특수기로 고통 15중첩 효과를 낼 수 있는 점도 눈여겨볼만하다.

적에게 빛 혹은 어둠 속성 결정을 부여한다면 '속성 시너지'에 이어서 '고통 공격', 그리고 '약화 공격'까지 특수기 3종을 모두 적에게 쏟아부을 수 있는 막강한 영웅이다. 

아울러 치명타 피격 확률 증가와 방어력 감소, 그리고 지속 피해를 입히는 고통 디버프로 상대를 약화시키는 것에 특화돼 있는 만큼, 한방을 가진 '악마의 화신 세인', 혹은 '종말의 인도자 연희' 등과 조합할 경우 매우 강력한 면모를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앞서 소개한 바와 같이 악마 세인 캐릭터와 최적의 궁합을 내는 영웅으로, 덱에 악마 세인이 편성돼 있을 경우에 게헨나로 변신 시 공격력 1000 증가라는 추가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소소한 생존기도 보유했는데, 4각성 기준으로 적이 치명타 피격 확률 증가 상태일 때 공격에 성공하면 체력을 10% 회복한다.

게헨나는 적을 약화시키는 특징 덕분에 영웅 결투를 비롯해, 5:5 영웅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스킬 간의 연계를 통해 높은 피해량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보스전과 같은 PvE에서도 충분히 제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게헨나의 등장으로 인해 디버프를 제거할 수 있는 '물의 영수 해리'가 재조명되고 있으며, 원거리 공격 캐릭터인 게헨나에 대응할 수 있는 '백화마검 세인'도 영웅결투에서 다시금 조커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아울러 백화마검 세인은 치명타 확률 증가 버프를 가지고 있음에 따라 게헨나의 치명타 피격 확률 증가와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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