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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그랑사가' 결투장 104주 차 랭킹, '나마리에' 38%로 3위 달성! 문장각인의 힘

작성일 : 2023.01.30

 

그랑사가 104주 차 결투장 랭킹 점수 1위는 '카포에라', 전투력 1위는 '볼부'가 차지했다.

지난 업데이트로 새로운 그랑웨폰 육성 콘텐츠인 '문장각인'이 추가 되면서 결투장에 큰 변화가 생겼다. 문장각인의 첫 대상으로 SSR 등급 그랑웨폰 ‘실피드’와 ‘에리야’가 선정되면서 사용자인 나마리에의 선택률이 수직 상승했다. 그 결과 이번 랭킹에선 많은 랭커가 나마리에를 조합해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 6,358점 '쇠질요정' 점수 1위, 파티는 '세리아드·나마리에·이그녹스'

104주 차 점수 랭킹 1위는 6,358점을 획득한 '카포에라'가 차지했다. 카포에라의 파티는 나마리에를 조합한 '세리아드·나마리에·이그녹스'로 기존에 유행하던 파티 '윈·유나·이그녹스'를 사용하는 2위 'QUAD'를 92점 차이로 추월해 정상에 올랐다.

여전히 많은 랭커가 윈·유나·이그녹스를 사용하고 있지만, 그 수가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유나의 딜러 역할은 나마리에, 보조 역할은 세리아드가 양분하는 느낌으로 세리아드·나마리에·이그녹스 조합의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 전투력 1위 '볼부', 윈·유나·이그녹스로 정상 유지 성공

'볼부'가 지난 랭킹과 동일한 파티로 1위를 이어간다. 이번 주 전투력은 6,164 상승한 1,787,141이며, 조합은 윈·유나·이그녹스다. 다만, 볼부 역시 다시 결투장이 열린 후 세리아드·나마리에·이그녹스를 사용해 결투장을 등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투력 랭킹에서도 나마리에를 사용하는 유저가 늘고 있다. 10위권 내에서 유나를 사용하는 랭커는 절반 가량 줄었으며, 나마리에의 사용률이 높아지자 장거리 타격이 가능한 불속성 캐릭터 큐이를 사용하는 랭커도 눈에 띄고 있다.

■ 이그녹스 선택률 90% 돌파! 나마리에 0%에서 38%로 수직 상승

나마리에의 문장각인이 결투장의 판도를 바꿨다. 높은 스킬 배율과 상성 대미지 증가 효과를 받으면서 전열을 양분하던 윈의 선택률이 급감했고, 반대로 나마리에에게 상성 우위인 이그녹스의 선택률이 오르면서 드디어 90%를 돌파했다. 이와 함께 뛰어난 보조 캐릭터인 세리아드가 채용되면서 세리아드·나마리에·이그녹스 조합이 완성됐다.

나마리에와 겨룰만한 후열 캐릭터인 큐이와 윈에 비해 그나마 상성에서 나은 편인 카이토의 선택률이 증가했지만, 아직은 크다고 말하기엔 조심스러운 상황. 어둠속성 캐릭터 준과 카르시온은 결국 0%가 되면서 유행에서 완벽하게 벗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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