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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1월 3주차 랭킹, 원탑 힐러 타이틀 내려놓은 '리나'

작성일 : 2023.01.17

 

넷마블의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1월 3주차, '사나운다람쥐' 유저가 3주 연속으로 생도 결투 1위를 기록했으며, 'AstonMartin' 유저 또한 3주 연속으로 영웅 결투 1위를 차치했다. 전투력 랭킹 부문에서는 '전나쎄다' 유저가 18주째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생도 결투에서는 광염쇄와 연희 보주, 제이브 랜스 등의 영웅 무기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웅 결투에서는 기존 힐러 원탑이었던 리나를 밀어내고 빛속성 신규 힐러 이랑이 그 자리를 대체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본 집계는 17일 오후 5시에 이뤄졌으며, 각 부문별 순위는 일정 시간마다 갱신됨에 따라 실제 순위와는 다소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사나운다람쥐' 유저 3주 연속 생도 결투 1위

1월 3주차 사나운다람쥐 유저가 생도 결투의 최정상을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사나운다람쥐 유저는 다른 랭커의 맹추격을 떨쳐내고 점차 격차를 벌리면서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어서 AstonMartin 유저는 2주차 5위에 머물렀으나 2위까지 순위가 껑충 뛰어올랐다.

3위에는 '트라할레이(하수기)' 유저가 이름을 올렸으며 AstonMartin 유저를 근소한 점수 차로 바짝 따라붙고 있다. 2위부터 10위까지의 랭커 점수 차가 크지 않은 만큼 언제든 변동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생도 결투의 랭커들은 점차 연희 보주를 제외한 원거리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위 AstonMartin 유저와 7위 호리 유저가 달빛 마법총을 사용할 뿐 이외 TOP 10 랭커들은 그랑검과 달빛검, 혹은 창천검을 사용하고 있는 추세다.

■ 'AstonMartin' 유저 압도적 점수로 1위 굳히기

영웅 결투 부문에서는 AstonMartin 유저의 독주가 매섭다. AstonMartin 유저는 무려 21,000점을 기록하며, 2위 전나쎄다 유저와 약 8,000점의 차이를 내고 있다. 아울러 전나쎄다 유저의 뒤를 이어 3위를 기록 중인 찐빵 유저는 약 400점 차이로 2위 자리를 넘보고 있는 상태다.

게임 초반부터 최강의 힐러로 군림해온 리나가 위협받고 있다. 빛속성 힐러 이랑이 그 자리를 대체하고 있는 것. 1월 2주차에 비해 이랑의 점유율은 대폭 상승했으며 연희와의 조합 뿐만 아니라 카일 및 손오공 등과 합을 이루면서 영웅 결투 메타에 큰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아울러 악마 세인의 인기도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카일은 여전히 최강의 딜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모습이다.

■ '전나쎄다' 유저 18주 연속 전투력 랭킹 1위

전나쎄다 유저의 전투력 338,833을 넘어서는 유저는 1월 3주차에도 등장하지 않았다. 2위 남자란이유, 3위 초월 유저가 전투력을 유지하고 있다. 

1월 3주차 전투력 TOP 100 랭커의 평균 전투력은 228,605이며, 지난주 대비 약 2,200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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