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1월 2주차, '사나운다람쥐' 유저가 생도 결투 1위를 2주 연속 달성한 가운데, 'AstonMartin' 유저도 영웅 결투 최정상을 지켜내는데 성공했다. 전투력 랭키에서는 여전히 '전나쎄다' 유저가 1위를 유지중이다. 

생도 결투 TOP 10 내 랭커들은 광염쇄를 비롯해 제이브 랜스, 연희 보주, 카린 지팡이, 세인 도끼, 린 건틀렛 등 다양한 영웅 무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울러 신규 영웅 '이랑'의 등장으로 인해 영웅 결투의 덱에도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중이다.

※ 본 집계는 10일 오후 12시에 이뤄졌으며, 각 부문별 순위는 일정 시간마다 갱신됨에 따라 실제 순위와는 다소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사나운다람쥐(전 곰은사람을찢어)' 유저 2주 연속 생도 결투 1위

사나운다람쥐 유저가 점수 약 2,000점을 추가로 획득하며 1위를 견고히 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방패가드 유저가 2위, 하수기 유저가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주 2위를 기록한 잊혀지는것 유저는 4위로 밀려났으나, 2~4위 간의 점수차가 크지 않은 만큼 다시금 TOP3 내 진입은 희망적이다.

1월 2주차 생도 결투에서 TOP 10 내 랭커들은 매우 다양한 영웅 무기를 활용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호리 유저와 영화정 유저가 단연 돋보인다. 호리 유저는 카린 지팡이를 활용해 자신만의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영화정 유저는 린 건틀렛에 대한 애정을 이어가고 있다.

■ 'AstonMartin' 유저 1위 자리 확고히...

1월 2주차 영웅 결투에서는 AstonMartin 유저의 질주가 단연 돋보인다. AstonMartin 유저는 2위 전나쎄다 유저와 약 6,000점 차이로 격차를 벌리면서 최정상 자리를 확고히하고 있다. 전나쎄다 유저도 2위를 안정적으로 유지중이며 찐방 유저는 지난주 7위였으나 3위까지 순위가 뛰어올랐다.

이번주 영웅 결투에서는 빛속성 신규 영웅 '이랑'의 등장이 눈에 띈다. 힐러이자 버프인 이랑은 연희와의 궁합이 잘 맞을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1위 AstonMartin 유저는 이를 활용하고 있다. 또한 이랑은 모든 상태이상 저항 및 공격력 증가 버프를 필드 설치 형태로 사용하기에 다른 영웅들과의 조합에서도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

아울러 악마 세인의 급부상도 주목할만하다. 영웅 결투에서 힐러가 필수로 자리매김하면서, 악마 세인의 활용 가치가 더욱 커진 것으로 보여진다.

■ 변함없는 전투력 랭킹 1위 '전나쎄다' 유저

전나쎄다 유저가 17주 째 전투력 랭킹 1위를 유지하면서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어서 남자란이유 유저와 초월 유저가 2, 3위 자리를 유지했으며, 6위까지는 지난주와 랭커들의 순위가 동일하다. 

1월 2주차 전투력 TOP 100 랭커의 평균 전투력은 지난주 대비 1,803으로 소폭 증가한 226,828이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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