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수표

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엔씨소프트 '쓰론 앤 리버티(TL)', 완전한 심리스 오픈월드 구축, 환경 변화 요소 구현

작성일 : 2022.12.27

 

플레이 포 올(Play for All)을 강조한 엔씨소프트의 차세대 MMORPG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가 27일 '디렉터스 프리뷰' 방송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TL은 게임의 가장 핵심적 요소이자 시작인 '월드'를 거대한 하나의 연결된 구조로 구현하는 한편, 서로 끊임없이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던전의 경우에도 월드, 즉 모든 공간과 하나로 연결했으며 던전의 마지막 층으로 단번이 이동하거나 다른 층에 있는 유저들에게 도움을 줄 수도, 피해를 줄 수도 있는 형태다.

엔씨소프트 안종옥 PD는 "던전 내부와 외부, 상층과 하층이 서로 연결됨에 따라 플레이어는 공간적인 경험을 모두가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단순히 필드를 뛰어다니는 것만이 아니라 입체적으로 구성된 지형에서 자신만의 루트를 만들어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현실감 넘치는 날씨와 환경 시스템도 TL의 특징 중 하나다. 날씨와 환경은 단순히 시각적 효과만 주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주는 유기적인 콘텐츠로 준비됐다. 환경 변화에 따라 지혀으이 형태가 달라지거나 생명체들의 생태에 변화가 생기기도 한다. 또 이러한 변화 속에서 경험하게 되는 별도의 콘텐츠도 존재한다.

안PD는 "게임에서 설계한 자연 법칙에 따라 개연성을 가지고 일관되게 나타나는 현상, 그리고 규칙을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는 유저들은 이런 환경 변화를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다"라고 언급하면서 플레이어가 직접 환경 변화에 개입할 수 있음을 암시했다. 

끝으로 안종옥 PD는 "유저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이어지는 시점을 초월하는 이야기를 직접 플레이로 경험하면서 TL 세계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그들의 이야기를 알게 되고 이를 통해 게임 세계를 현실감 있게 느끼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이시영 기자의

SNS
공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