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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에서 만나는 핑크빈! 넥슨, 자사 게임 15종 아트전 '넥스테이지(Nextage)' 개최

작성일 : 2022.12.09

 

넥슨은 오는 12월 10일부터 1월 29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자사가 서비스하는 게임 15종을 주제로 한 게임아트전 '넥스테이지(Nextage)'를 개최한다.

'넥스테이지'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거나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게임 IP로 제작된 캐릭터, 배경,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아트웍을 전시한다. 게임업계 최초로 국내 대표 문화 예술 공간인 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게임 유저뿐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도 게임의 예술성을 알리고자 한다.

전시 기간 동안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카트라이더, 블루아카이브 등 여러 게임에서 사용되는 아트 리소스를 감상할 수 있다.

전시장에 들어가면 세로로 길게 되어 있는 스크린에서 게임별 포스터와 캐릭터가 번갈아 가며 나온다. 캐주얼게임, 실사게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캐릭터가 나올 땐 음성 대사까지 함께 출력된다. 음악 명가라고 칭송받는 넥슨 게임의 명곡들을 들으며 살펴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옆의 암막 커튼으로 가려진 세 개의 상영관은 각각 캐주얼게임 배경 영상, 실사게임 배경 영상, 애니메이션 상영관으로 구분되어 있다. 캐주얼게임 영상관에선 각각 게임의 배경 음악과 함께 광활한 배경이나 블루 아카이브 같은 경우 메모리얼 로비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다.

실사게임 영상관에선 가로로 넓게 펼쳐진 초대형 스크린에서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실사 게임의 섬세하고 웅장한 배경을 살펴볼 수 있다. 이 역시 해당 지역의 배경음악이 함께 흘러나온다.

마지막으로 애니메이션관에선 중앙의 대형 스크린과 양옆에 스크린이 두 쌍씩 총 다섯 개의 스크린이 배치되어 있다. 메인 스크린에선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테일즈위버, 블루 아카이브의 시네마틱 영상이 번갈아가며 상영 중이며 양옆의 스크린에선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테일즈런너의 영상이 고정으로 재생되어 시청할 수 있다.

넥스테이지는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관람을 마친 방문객에겐 넥슨 게임 IP 캐릭터가 그려진 포토 카드 1종을 지급한다.

[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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