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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그랑사가' 강림전 담당 가디언 '레아', 보스 증댐·막기무시·상성 증댐을 하나로

작성일 : 2022.11.30

 

엔픽셀은 30일 MMORPG '그랑사가' 업데이트로 아티팩트 '꼭두각시 여왕'과 가디언 '레아'를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가디언 '레아'는 함께 추가된 아티팩트 '꼭두각시 여왕' 극초월 5회와 각종 재료를 투입해 얻을 수 있다. 필요한 재료는 그랑쥬얼 15,000개, 뭉게뭉게 꽃가루 100개, 신록의 그랑쥬얼 5개다.

액티브 스킬은 PVP보단 PVE에 더 도움이 되는 옵션이다. 별다른 조건 없이 보스 대미지를 증가시켜주며, 막기무시 효과는 지속 시간이 쿨타임과 동일해 무한 유지가 가능하다. 유니크 스킬은 SSR 가디언의 공격력·방어력 능력치 보정과 함께 강림전 한정 상성 대미지 증가를 들고 있다.

비슷한 옵션을 가진 '이브'와 비교하면 최상의 딜 포텐셜을 유지하기 위해 여러 조건이 달린 이브와 달리 레아는 안정적인 딜을 보장하는 것이 장점이다. 대신 레아의 유니크 스킬 상성 대미지 증가 효과는 '강림전' 한정이라 범용성 자체는 이브에 비해 떨어진다. 


해방 조건은 이번에도 아티팩트 극초월과 재료 투입 = 게임조선 촬영


액티브 스킬은 상당히 좋은 편이지만, 유니크 스킬의 강림전 제한은 다소 아쉽다 = 게임조선 촬영

레벨업과 스킬 강화, 한계돌파 등 성장 방식은 기존 가디언과 동일하지만, 잠재능력 부분은 개편이 이루어졌다. 기존 가디언의 경우 잠재능력 개방을 시도할 때마다 1~3개가 무작위로 열리고, 도전 횟수가 정해져 있어 개방하지 못한 잠재능력이 있으면 초기화 후 1단계부터 다시 해야 했다. 그러나 레아부터는 한 단계씩 확률에 따라 열리지만 도전 횟수 제한이 없고 개방에 성공한 옵션은 초기화되지 않고 유지된다.

새로 바뀐 방식은 확률에 따라 개방되는 것은 이전과 변함 없지만, 적어도 개방 실패 시 기존보다 더 낮은 단계가 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예를 들어 가존 가디언의 경우 15단계 개방 후 더 높은 단계를 노리기 위해 초기화를 시도하면 도전 횟수를 다 쓰고도 15단계조차 달성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았지만, 레아부터는 더 높은 단계를 달성하고 싶다면 초기화할 필요 없이 금빛 꿈나비만 계속 투자하면 된다. 개방 실패 후 재도전에 대한 위험 부담을 낮춘 것이다.

이번 픽업에서 레아를 얻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다. 다음 픽업이 언제 돌아올 지 모른다는 것. 가디언 아티팩트는 일반 뽑기에서도 등장하긴 하지만, 그 많은 아티팩트 풀에서 이 아티팩트만 골라 뽑는 것은 굉장히 힘들기에 픽업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레벨업, 스킬 강화, 한계 돌파는 기존과 동일 = 게임조선 촬영


실패 부담이 줄어든 거지 개방이 잘된다곤 안했다 하... = 게임조선 촬영


솔직히 다이아 없어서 패스하려고 했는데 여왕님이라 한 번 봐드렸습니다 = 게임조선 촬영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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