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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튼튼한 맷집이 특징! 신규 영웅 손오공 평가는?

작성일 : 2022.11.23

 

넷마블의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신규 영웅 '투전승불 손오공'이 등장했다.

손오공은 지난 9일 신규 스페셜 보스 콘텐츠가 추가되면서 적으로 먼저 등장했으며, 23일 업데이트를 통해 드디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모습을 드러냈다. 땅속성 근접 공격형인 손오공은 1, 2번 액티브 스킬에 밀치기 및 에어본 효과를 가졌으며, 이를 통해서 계속해서 공격 콤보를 이어나갈 수 있다. 특히 1번 액티브 스킬은 전방으로 이동하면서 공격할 수 있기에 제한적이지만 돌진기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3번 액티브 스킬 '여의참난무'는 일정 범위 내 다수의 적에게 타격할 수 있는 기술임과 더불어, 낮은 확률로 석화 상태로 만들 수 있다. 2각성 시 기준으로 석화 확률은 10%다. 전체적으로 타격 범위가 넓기에 PvE 콘텐츠에서 활용 가치가 있어 보이며, 기본적인 딜량 자체가 높기에 보스전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인다.

PvP 콘텐츠에서도 충분히 활약을 기대해봐도 좋을 듯 하다. 특수기 '긴급 탈출'과 패시브 스킬 '돌원숭이 가죽' 덕분인데, 손오공은 체력이 75% 이하일 때 후방으로 회피하면서 적에게 피해를 주고 5% 확률로 석화를 부여하는 긴급 탈출로 위기를 모면할 수 있다. 특히 긴급 탈출은 생각 이상으로 많은 대미지를 주기에 카운터용으로도 십분 활용될 여지가 있다.

다음으로 돌원숭이 가죽은 4각성 기준으로 자신이 피해를 입을 경우 제천대성 버프를 얻게 되며, 해당 버프는 최대 생명력 50%의 보호막을 형성하고 땅속성 대미지를 50% 증가시킨다. 또 치명타 피해 확률이 30% 감소하는 등 매우 저돌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제천대성 버프는 다른 영웅(아바타 포함)으로 교체할 시에 효과가 사라진다.

이처럼 긴급 회피 및 돌원숭이 가죽 덕분에 손오공은 매우 저돌적인 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낮은 확률이지만 적에게 석화를 걸 수도 있으므로 허를 찌르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추가로 손오공은 일반 회피 시에도 적에게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실제 이용자들의 평가에 의하면, 제천대성 버프가 발동되면 보호막과 더불어 치명타 피해 확률 감소로 매우 튼튼한 맷집을 가지며, 기본적인 피해 계수도 높은 편이라고 평가했다. 단, 특정 영웅에 대한 카운터로 활용되기에는 어려운 편이며, 컨트롤이 매우 까다롭다는 것을 약점으로 꼽았다.

'투전승불 손오공'은 2022 블프 소환에서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으며, 2022 블랙 프라이데이 특별 소환 이벤트를 통해 투전승불 손오공을 확정 획득 가능하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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