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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그랑사가' 오르타 요괴 그랑웨폰 '츠루기', 좋은 상성 무기지만 다른 상황에선 미묘

작성일 : 2022.11.18

 

엔픽셀은 17일 MMORPG 그랑사가 업데이트로 오르타 신규 요괴 그랑웨폰 '츠루기'를 추가했다.

츠루기는 오르타의 요괴 그랑웨폰으로 빛속성 단일 피해를 입히는 상성 보스 몬스터용 무기다. 상성 적을 공격하면 추가 공격과 함께 보스에게 강해지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초월 강림 '미지의 성직자'에서 매우 탁월한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신규 초월 강림 '츠루기'가 사용하는 상태이상 '저주'에 저항하는 유일한 그랑웨폰이다.

성능 자체는 상성 보스 상대로 굉장히 좋은 그랑웨폰이고, 출시 시기도 나쁘지 않지만, 오르타 그랑웨폰이라는 점은 약간 미묘하다. 오르타에겐 속성 딜러로 새해 '하루'와 '제우스', '츠바사', 그 외 보스전에선 무난하게 사용 가능한 '자키엘'과 '자토' 등 PVE용 그랑웨폰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PVP를 강화시킬 수 있는 그랑웨폰으로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상성 보스용, 그리고 신규 초월 강림에 맞춰 출시된 '츠루기' = 게임조선 촬영

일반 스킬 '루나틱 슬래쉬'는 단일 마법 공격 스킬로 상성 적 공격 시, 즉 어둠 속성 적을 공격할 때 쿨타임이 초기화되고 '루나틱 러쉬'로 강화된다. 루나틱 러쉬는 루나틱 슬래쉬보다 높은 배율을 가진 단일 마법 공격 스킬이며, 삼신기 해방 상태일 때 추가 대미지를 가한다.

이 두 스킬의 핵심은 '봉인된 유물'과 봉인된 유물 2중첩 시 발동되는 '삼신기 해방'이다. 봉인된 유물은 2중첩 시 삼신기 해방으로 바뀌는데 지속 시간이 10초다. 그런데 루나틱 슬래쉬와 루나틱 러쉬 둘 다 쿨타임이 12초고, 극초월로 지속 시간이나 쿨타임을 조절할 수 없어 결국 상성 적 공격 시 쿨타임 초기화 효과를 사용해야 삼신기 해방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삼신기 해방 발동 조건은 한정적이지만, 효과는 탁월하다. 무려 보스 대미지 % 증가와 보스 크리티컬 대미지 % 증가, 상성 대미지 % 증가를 동시에 준다. 게다가 극초월 옵션도 공격형 그랑웨폰답게 배율 증가에 몰려있고, 해방 스킬에는 적 HP 잔량에 따라 대미지 증가 옵션까지 있으며, 루나틱 러쉬의 삼신기 상태일 때 추가 대미지 효과까지 있어 어둠 속성 보스에겐 정말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루나틱 슬래시 후 루나틱 러쉬를 거쳐야 삼신기 해방 효과가 발동된다 = 게임조선 촬영

이런 효과 덕분에 상성 보스, 예를 들어 초월 강림 미지의 성직자와 정령왕의 시련 제네로에겐 이만한 무기가 없다. 특히 봉마의 제단이나 정령왕의 시련 최상위 순위를 노리는 유저라면 5초월이 필수가 될 것이다.

반대로 말하면 상성이 아닌 몬스터를 상대론 좋다고 말하기 어려운 그랑웨폰이다. 일반 스킬은 0초월 기준 단일 130% 배율 쿨타임 12초라서 경쟁력이 없다. 해방 스킬의 HP 잔량에 따른 대미지 증가도 희귀한 효과가 아니며, 저주 저항은 현재 초월 강림 츠루기 외 사용할 곳이 마땅치 않다.

물론 전투력을 높여주는 소울 성장과 키스톤 잠재능력을 위해선 한 장 정도 뽑을 필요는 있지만, 성장 중인 유저라면 직전에 출시됐던 시즈널 그랑웨폰 '발푸르기스'와 '할페티'처럼 조금 더 범용적인 그랑웨폰에 투자하는 쪽이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패시브 효과가 없어도 스킬 효과가 워낙 좋아서 성직자 눈나는 정말 잘 잡는다 = 게임조선 촬영


초월 강림 츠루기의 저주를 막는 것은 츠루기 = 게임조선 촬영


근데 저주 저항 효과를 보기엔 츠루기가 너무 세다 으악 = 게임조선 촬영

결투장에선 쓰지 말자. 오르타 본인도 결투장에서 잘 쓰이는 캐릭터가 아니지만, 츠루기도 결투장에 쓸만한 스킬이 없기 떄문이다. 일반 스킬과 해방 스킬 모두 결투장에서 중요한 상태 이상 효과가 없고, 상성인 적 공격 시 쿨타임 초기화는 작동하지만, 다음 스킬 사용까지 오르타의 생존을 보장하기 어렵다. 삼신기 해방은 말할 것도 없고, 결투장에선 저주가 그렇게 위협적인 상태 이상이 아니라서 굳이 결투장에서 쓸 이유가 없다. 얌전히 미지의 성직자나 제네로를 잡으러 보내주면 된다.


추가 턴이 아니고 쿨타임 초기화인 것에 유의하자 = 게임조선 촬영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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