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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2] 둘째날도 인기 여전, 호요버스 부스 이벤트로 인산인해

작성일 : 2022.11.18

 

18일, 지스타 22의 둘째 날이 밝았다. 전날보다는 조금 이른 시간인 10시부터 일반 관객의 입장을 개시한 제2전시장 B2C관은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방불케하는 현장이었으며 어제와 마찬가지로 20분만에 굿즈 판매 대기열의 줄이 마감됐다.

오전 무대 이벤트는 원신 NPC 찾기 토너먼트와 붕괴3rd 인게임 퀴즈쇼였다. 각각 '갤럭시 버즈 2프로 원신 에디션'과 '캐릭터 인형' 등 일반적으로 구하기 힘들거나 비매품이 경품으로 걸려있어 엄청난 참여율을 보였으며 많은 팬들이 만족스러운 모습으로 선물을 받아가는 풍경을 볼 수 있었다.

그 밖에도 발매 예정 신작인 '젠레스 존 제로'와 '붕괴:스타레일'의 시연회가 진행됐다. 1명당 15분씩 시연시간이 주어지고 상당히 긴 대기열이 형성됐음에도 불구하고 질서정연하게 인내하는 관객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다들 플레이 이후 스탬프를 찍어 경품을 수령했다.  

한편, 호요버스 부스는 나탈매강 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타르탈리아 역 '남도형'을 비롯해 리월 지역 주요 NPC를 맡은 성우들이 출연하는 토크쇼 및 하이터치회가 오후 중 예정되어 있다. 

[신호현 기자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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