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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C2022, 한국 DUCHAN 선수 준우승 기록, 중국 TARS 선수에 석패

작성일 : 2022.11.12

 

컴투스 모바일 전략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전 세계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SWC2022'가 12일 서울 상암 콜로세움에서 개최됐다.

4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SWC2022 월드 파이널에는 총 8명의 전 세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최강자가 자리했으며, 한국의 두찬(DUCHAN) 선수가 미국의 강호 '트루웨일(TRUEWHALE)' 선수와 언더독이 불리는 '이스무(ISMOO)' 선수를 8강전과 준결승전에서 꺾고 결승전 무대에 올랐다.

두찬 선수는 중국의 타스 선수와 SWC2022 우승 트로피와 100,000 달러의 우승상금을 놓고 격돌했으며, 

■ 결승전 1세트 (DUCHAN 패 vs TARS 승 - 세트스코어 0:1)

두찬 선수는 타스 선수의 암 슬레이어를 견제하면서 프리밴을 했으며, 풍 스카이서퍼와 물 스카이서퍼, 물 음양사, 불 음양사를 픽했다. 이어서 타스 선수는 빛 웅묘무사와 불 비스트라이더, 풍 슬레이어로 맞섰다.

두찬 선수의 물 스카이서퍼는 강력했다. 타스 선수의 비스트라이더의 2/3 체력을 깎아내면서 승기를 잡는 듯 했다. 하지만 이후 타스 선수가 오히려 물 스카이서퍼를 가장 먼저 잡아내면서 공격의 날이 무뎌졌으며, 타스 선수는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면서 1세트를 승리했다.

■ 결승전 2세트 (DUCHAN 패 vs TARS 승 - 세트스코어 0:2)

2세트에서 두 선수는 풍 스카이서퍼, 암 사막여왕을 선밴했다. 이어서 두찬 선수는 물 음양사, 불 오라,  암 요괴무사, 풍 로보를 택했다. 타스 선수는 물 마도사, 물 오라클, 암 슬레이어, 풍 토템을 꺼내들었다.

기대했던 두찬 선수의 풍 로보는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이에 두찬 선수는 다소 말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며 타스 선수는 암 슬레이어를 활용해 자신에게 점차 유리하게 경기를 끌어나갔다. 두 번째 풍 로보는 강력했다. 4번의 공격을 가하면서 두찬 선수가 경기를 유리하게 가져가는 듯 했으나, 풍 토템이 터지면서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타스 선수는 물 요괴무사를 효과적으로 견제하는 한편, 타스 선수에게 방어력 약화도 제대로 들어가지 않으면서 무너졌다. 

결국 두찬 선수는 빠르게 경기를 포기하면서 3세트를 준비했으며 타스 선수는 2연승을 기록하면서 최종 우승에 가깝게 다가갔다.

■ 결승전 3세트 (DUCHAN 패 vs TARS 승 - 세트스코어 0:3)

프리밴된 소환수는 암 슬레이어와 암 요괴무사다. 이어서 두찬 선수는 풍 스카이서퍼, 물 스카이서퍼, 암 오라클, 풍 로보로 공격적인 덱을 구성했다. 이에 타스 선수는 빛 웅묘무사, 물 마도사, 풍 웨펀마스터, 풍 음양사를 택했다.

두찬 선수의 풍 로보는 3세트의 조커로 활용됐다. 4번의 공격에 이어서 세 명의 소환수에게 기절을 걸면서 제 역할을 다하는 듯 했다. 하지만 타스 선수는 풍 로보의 공격을 견뎌낸 후 빠르게 풍 로보를 제거, 암 오라클까지 잡아내면서 끝까지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어갔다. 

결국 타스 선수는 두찬 선수에게 3세트를 연달아 승리하면서 SWC2022의 최종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타스 선수는 최종 우승을 결정지은 후,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생각치도 못했는데, SWC2022 우승컵을 들어올려 감격스럽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으며, "다양한 캐릭터와 조합을 연구하면서 대회를 준비해왔다"라고 밝혔다.

또 "핑크로이드 선수와의 경기가 가장 어려웠다"면서 이번 대회에서 가장 어려운 상대로 핑크로이드 선수를 꼽았으며, 자신을 응원해준 많은 이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두찬 선수는 준우승의 영예와 함께 20,000 달러의 상금을 거머쥐었으며, 이스무 선수와 핑크로이드 선수가 공동 3위로 각각 10,000 달러를 받았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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