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수표

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엔픽셀 '그랑사가' 결투장 91주 차 랭킹, '윈' 울고 '레온' 웃었다

작성일 : 2022.10.31

 

엔픽셀의 MMORPG '그랑사가' 91주 차 결투장 랭킹, 점수 1위는 '패기', 전투력 1위는 '달'이 차지했다

메타가 서서히 공격 강세로 돌아서는 분위기다. 윈과 세리아드의 선택률은 계속 하락하고 있으며, 그 자리를 레온, 루인, 준 등 보다 공격적인 캐릭터가 차지하고 있다. 랭커들의 전투력 랭킹을 살펴보면 윈에 많은 재화를 투자한 상위권 랭커들 외 윈 사용자가 많이 줄어들었음을 알 수 있다. 캐릭터 선택률에선 아직까지 윈이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레온 전성기 때만큼 압도적인 위세를 보여주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 점수 1위 '패기', 파티는 '나마리에, 카르시온, 이그녹스'

11월 1주 차 점수 랭킹 1위는 6,033점을 획득한 '패기'다. 2위 '향'과 점수 차이는 115점이며, 지난 랭킹 대비 117점 더 상승했다. 주목할 부분은 파티 구성으로 '나마리에, 카르시온, 이그녹스'를 사용했다. 세 캐릭터 모두 오랫동안 선택률 상위권에 들지 못했던 캐릭터인데 이 세 캐릭터를 사용해 1위를 차지한 것이다.

비단 패기뿐만 아니라 5위 '대각선'의 '나마리에, 레온, 이그녹스' 파티, 9위 '개성'의 '나마리에, 카이토, 레온' 등 윈 주축 파티 대면 시 비교적 전투를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는 '2전열+나마리에' 조합의 주가가 부쩍 상승했다. 반대로 윈은 다소 주춤, 함께 사용하던 세리아드는 서서히 상위권에서 줄어드는 모습이다.

결투장 평균 점수는 지난 랭킹 대비 50점 상승한 5,598점으로 평균치를 기록했다.

■ 전투력 1위 '달', 상위권 '윈-루인' 파티 굳건

상위권 랭킹에서 윈의 모습이 많이 사라지긴 했어도 많은 투자를 받은 윈의 위용은 여전하다. 1위를 차지한 '달'은 전투력 1,663,853의 '윈, 준, 루인' 파티를 운용하고 있으며, 10위 내 윈과 루인을 사용하는 랭커가 8명이나 된다. 다만, 이쪽에서도 세리아드보단 카이토나 준 등 공격적인 구성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랭커들의 평균 전투력은 14,628 상승한 1,551,073으로 이쪽 역시 평균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 이벤트가 전투력 성장보단 지난 시즈널 파밍에 더 유용했기 때문에 눈에 띄는 성장은 보기 힘들었다.

■ 버티기 힘든 결투장 환경, 윈 울고 레온 웃다

나마리에의 죽창 덕분일까? 한때 80%까지 육박했던 윈의 선택률이 이젠 56%를 기록하고 있다. 덕분에 버티기 조합의 단짝친구 세리아드의 선택률도 계속 하락해 40%를 기록 중이다.

반면 딜러, 혹은 딜탱 캐릭터들은 잠시 숨을 돌린 상황이다. 루인은 동생 세리아드를 역전해 44%를 기록했고, 레온은 무려 12%나 상승하며 세리아드와 타이를 이루었다. 최근 세리아드 대신 윈-루인과 친하게 지내는 준도 34%를 기록하고 있으며, 약간 주춤했지만 이그녹스 역시 30% 위쪽에서 선방 중이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성수안 기자의

SNS
공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