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나라 10월 1주 차 전 서버 전투력 랭킹 1위는 이그니스 서버 위치 'DAWIS'가 차지했다.

DAWIS가 드디어 전투력 800만의 벽을 넘어섰다. 전 서버 전투력 700만에 이어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전 서버 1위 역시 다시 복귀, 높은 전투력으로 라이벌들을 따돌리며 독주 중이다.

- 집계는 5일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실시됐으며, 누적 랭킹 메뉴의 캐릭터 전체 랭킹을 기준으로 상위 10명까지 선별했습니다. 집계 시간 동안 랭커들의 활동에 따라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일부 랭커의 전투력이 지난주와 동일하게 노출되거나, 주력 직업이 아닌 다른 직업으로 표기되는 사례가 발생되고 있다. 이에 따라 랭커 순위에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이그니스 위치 'DAWIS' 전 서버 최초 전투력 800만 달성

전 서버 전투력 1위는 DAWIS가 차지했다. 전투력은 8,007,527, 2위 칼리아 서버 소드맨 '악마'와 62,601 차이다. 5월 3주 차 랭킹에서 전투력 600만, 7월 2주 차 랭킹에서 전투력 700만, 그리고 10월 1주 차 랭킹에서 전투력 800만을 넘기면서 2~3개월마다 전투력 100만을 올리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각 직업별 최고 순위 달성자는 다음과 같다. 위치는 이그니스 서버 DAWIS가 전투력 8,007,527로 1위, 소드맨은 칼리아 서버 악마가 전투력 7,944,926으로 2위, 엔지니어는 칼리아 서버 '먀옹새'가 전투력 7,650,142로 5위, 로그는 칼리아 서버 '짝찌끼'가 전투력 7,597,368로 7위, 디스트로이어는 아쿠아리스 서버 '군왕'이 전투력 7,101,200으로 27위다.

■ 소드맨 다시 점유율 30%, 하지만 기뻐하긴 이르다

소드맨이 점유율 30%로 복귀했다. 반대로 디스트로이어는 소드맨이 상승한만큼 하락하며 희비가 교차했다. 단, 일부 랭커의 직업이 랭킹에 다르게 표기되면서 오차가 발생하긴 했기 때문에 오차를 감안할 필요가 있다. 즉, 다음 랭킹에서 얼마든지 소드맨의 점유율이 30% 이하로 하락할 가능성은 있다는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2위를 지킬 가능성이 농후하다.

■ 기존 서버 랭커 평균 전투력 6,570,357,

랭커 평균 전투력이 129,665 상승한 6,570,357을 기록했다. 사실 랭커들의 성장세가 급속도로 상승했다기 보단 기존에 랭킹 반영이 되지 않은 랭커들의 전투력이 일시적으로 반영되면서 갑작스럽게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1위였던 DAWIS를 비롯해 최상위 랭커들의 전투려깅 반영되면서 서버 평균 전투력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이번 주 랭킹에서도 랭커 평균 전투력 1위 서버는 여전히 칼리아 서버였지만, 엔비 서버와 이그니스 서버도 평균 전투력 700만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뒤를 라니아 서버와 룩세리온 서버가 쫓고 있다.

바룸 서버의 평균 전투력도 165,881 상승한 3,712,065를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여전히 1위는 앤지니어 '두부맨탈'이며, 점점 전투력 400만을 돌파하는 랭커가 늘어나고 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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