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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그랑사가' 결투장 86주 차 랭킹, 윈생역전! '해송' 등장으로 랭커 '윈' 선택률 68%

작성일 : 2022.09.26

 

'해송'이 해냈다. 랭커들의 윈 선택률을 0%에서 68%까지 끌어올렸다. 윈뿐만 아니라 윈과 주로 팀을 이루는 세리아드와 루인의 선택률도 상당히 올랐다. 반면 해송이라는 카운터가 등장하면서 레온의 선택률은 급격하게 떨어졌고, 마찬가지로 탱커 캐릭터인 카이토의 선택률이 한자리로 떨어졌다.

■ '춘향', 윈 채용으로 점수 1위 달성

86주 차 점수 랭킹 1위는 '춘향'이 차지했다. 사용 파티는 기존 '레온, 준, 루인'에서 '윈, 세리아드, 루인'으로 바뀌었고, 점수는 193점 상승해 6,275점을 기록했다.

윈을 사용하는 유저는 춘향만이 아니다. 10위권에선 '냐옹'을 제외한 모든 유저가 윈을 채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루인은 10명 중 7명, 세리아드는 10명 중 6명이 채용했다. 기존 상위권 캐릭터였던 레온과 카르시온, 준은 10위권에선 손에 꼽을 정도가 되었다.

신규 캐릭터가 등장했지만, 평균 점수는 큰 변동이 없었다. 이번 주 랭커 평균 획득 점수는 30점 상승한 5,817점으로 평이한 수준을 기록했다.

■ 전투력 1위 '패기', 윈에게 집중 투자 중인 랭커들

전투력 1위는 '이그녹스, 카르시온, 준'을 사용하는 '패기'가 차지했다. 파티 멤버 중 레온을 카르시온으로 바꾸며 전투력은 13,767 상승한 1,624,479를 기록했다.

전투력 랭킹 상위권도 윈이 점령했다. 눈에 띄는 점은 보통 신규 그랑웨폰이 등장해 조합이 바뀌면 전투력이 내려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엔 반대로 성장한 유저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윈은 레온에게 대항할 수 있는 수단이라는 것 하나만으로 랭커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많은 랭커가 윈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랭커들의 평균 전투력은 4,153 하락한 1,505,136을 기록했다. 평균 전투력이 하락하긴 했지만, 기존 신규 캐릭터나 신규 그랑웨폰 출시에 비하면 큰 폭은 아니다. 

■ 윈 선택률 68%! 레온 견제 성공적

윈이 레온의 전성기를 끝냈다. 해송 추가 나흘 만에 랭커들의 윈 선택률은 0에서 68%가 되었고, 레온은 98%에서 38%로 하락했다. 그래도 레온의 경우 크리티컬 저항 팀·파티 버프와 광역 도발 덕분에 여전히 상당한 선택률을 보여주고 있지만, PVP에서 레온이나 윈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카이토는 선택률이 한자리까지 떨어졌다.

조합 면에서도 윈과 잘 어울리는 세리아드, 루인의 선호도가 크게 증가했다. 이들은 준과 이그녹스, 카르시온의 지분을 흡수하며 새로운 대세 파티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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