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후에고] 대전하나CNJ가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2023시즌을 준비하기 위한 트라이아웃을 진행한다.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행원이 후원하여 진행되는 '대전 발로란트 인비테이셔널'과 함께 연계되는 점이 본 트라이아웃만의 특징이다.

K리그 소속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과의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하여 활동하고 있는 대전하나CNJ는 지난 7월 대전광역시와의 연고협약을 체결하여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트라이아웃은 그 일환으로서, 대전 지역에서 전국의 젊은 재능을 모아 높은 레벨의 여타 아시아 초청팀들을 상대로 스스로를 증명하여 내년도 대전하나CNJ의 로스터로 합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트라이아웃 접수기간은 9월26일 – 9월30일이며, 대전하나CNJ의 소셜미디어에서 신청링크를 찾을 수 있다. 
- 1차 서류 심사 10월1일 – 10월2일
- 2차 온라인 테스트 10월3일 – 10월7일
- 대전 발로란트 인비테이셔널 참가 10월15일 – 10월16일

위에 일정으로 진행되며 대전 발로란트 인비테이셔널의 초청팀을 비롯한 상세한 정보는 추후 대전이스포츠경기장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지역연고 e스포츠 구단과 지역 e스포츠 경기장이 함께 프로선수 선발을 위한 트라이아웃을 진행하는 것은 최초의 사례이다. 대전하나CNJ의 박수용 디렉터는, “아시아 발로란트씬을 대표하는 주요팀들을 상대로 2023시즌을 함께 할 선수단을 선발할 수 있게 되어 기대된다. 이러한 기회를 함께 모색해준 대전이스포츠경기장과 대전시, 그리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감사드린다. 더 많은 프로젝트가 준비되어있으니 팬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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