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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나도 가랏! 몬스터볼! '포켓몬 고(Pokémon GO) 사파리 존 : 고양' 진행

작성일 : 2022.09.25

 

나이언틱은 23일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포켓몬 고' 오프라인 행사 '사파리존'을 개최했다. 

사파리존은 원작 포켓몬 게임에서 전투 없이 다수의 포켓몬을 수집할 수 있는 공원이다. 이를 '포켓몬 고'에선 가상현실 게임에 맞춰 실제 공원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재현해오고 있으며 국내에선 2022년 처음으로 개최하게 됐다.

25일까지 게임 내에서 사전 등록을 마친 이용자들은 호수공원에 방문하면 희귀한 포켓몬을 게임 내에서 직접 잡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에 참석한 이용자에겐 주변 포켓몬을 끌어당겨주는 '향로'의 지속시간이 연장되고 색이 다른 포켓몬(이로치) 등장 확률이 올라가는 등 평소 잡기 힘든 희귀 포켓몬을 잔뜩 포획할 수 있다.


사파리존 기간 중 호수공원에서 각종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 게임조선 촬영


화면을 가득 채운 희귀한 포켓몬 = 게임조선 촬영

실제로 일산 호수공원 안에는 공식 부스뿐만 아니라 입구부터 핸드폰을 한 손으로 받쳐 잡고 다른 손으로 터치하고 있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주차장에서 내릴 때부터 산책로를 따라 가족 또는 친구, 연인과 함께 공원 이곳저곳에 핸드폰을 내밀며 희귀 포켓몬을 잡는 모습으로 가득했다.

대규모 행사인 만큼 준비도 철저하게 되어 있었다. 지하철역 4개 사이의 거리나 되는 넓은 공원을 걸어 다니며 핸드폰을 들어 포켓몬을 포획하는 방문객을 위해 곳곳에 '포켓스톱' 모양의 배터리 충전기가 배치되어 있다.


공원을 가득 채운 트레이너들 = 게임조선 촬영


가족, 친구끼리 모여 함께 포켓몬 획득! = 게임조선 촬영


핸드폰에 필요한 포켓스톱, 배터리 충전소 = 게임조선 촬영


과연 이 부채를 쓰던 트레이너는 원하던 포켓몬 교환에 성공했을까? = 게임조선 촬영


팀별 숙소에서 몸은 쉬어도 포켓몬은 멈출수 없는 열기 = 게임조선 촬영

또한 공원 중앙에는 팀별로 모여 잠시 쉴 수 있는 팀 라운지, 트레이너 간의 승부의 장을 펼칠 수 있는 배틀 에리어, 다른 트레이너와 포켓몬을 교환할 수 있는 교환소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호수를 배경으로 다양한 모습의 피카츄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은 사진을 찍기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보여줬다.


호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 게임조선 촬영


포켓몬 고의 윌로우 박사와 진영별 리더와 함께 사진을 = 게임조선 촬영


피카츄와 사진을 찍으니 피카츄가 등장! = 게임조선 촬영

포켓몬 고 사파리 존 행사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현장에서 게임에 접속해 티켓을 등록하면 각종 혜택을 누리며 공원을 누빌 수 있다.

[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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