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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특수기만으로 존재감 UP! 높은 활용도 가진 특수기 영웅은?

작성일 : 2022.09.21

 

넷마블의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각 영웅 카드가 가진 특성을 활용하면서 자신만의 덱을 완성하고 전략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영웅 카드는 레벨업과 승급, 각성, 속성 강화 등을 통해서 능력을 높일 수 있으며, 특히 각성 시에 봉인돼 있던 '특수기'의 해제, 패시브 혹은 액티브 스킬 강화가 가능하다. 즉 각성으로 각 영웅이 가진 숨겨진 능력을 끌어낼 수 있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각 영웅 카드는 획득 시에 적에게 속성 결정이 부여됐을 때 발동 가능한 특수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1각성과 5각성 시에 추가적인 특수기를 얻게 된다. 

추가적으로 얻게 되는 특수기는 적에게 상태 이상 부여, 혹은 자신 및 아군의 상태 이상 해제, 조건에 따른 강력한 공격 등이 있다. 더 나아가 일부 영웅 카드는 보스 몬스터의 제압기 방어, 보호막 제거, 버프 해제 뿐만 아니라 생명력 회복, 보호막 생성, 특정 속성 공격력 강화, 낙법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속성 결정으로 발동되는 특수기 외, 각성을 통해 해제되는 특수기는 특정 보스 몬스터 공략, 혹은 PvP에서 매우 중요하게 활용된다. 또 특수기는 해당 스킬을 보유한 영웅으로 변신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조건만 부합한다면 발동할 수 있기에 더욱 매력적이다.

이에 게임조선에서는 출혈, 중독, 기절, 동상, 석화 등의 부여 및 해제 효과를 가진 특수기 외에 눈여겨볼만한 특수기를 사용하는 영웅 카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낙법

낙법은 공중 상태일 시에 발동할 수 있으며, 일정 시간 무적 상태가 되기에 결정타 혹은 후속타를 버텨낼 수 있다. 낙법 스킬을 가진 영웅 카드로는 4성 불 '전장의 투사 페루스' 및 '무신 여포', 바람 '흑익의 요괴 텐', 3성 어둠 '지옥의 군주 크리스' 등이 있다. 

- 4성 불 무신 여포

이중에서 눈여겨볼만한 영웅 카드로는 '여포'를 꼽을 수 있다. 여포는 여타 낙법 스킬을 가진 영웅들과 다르게 낙법에 추가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낙법 사용 시에 일정 시간 '디버프 면역' 효과가 부여되기에 반격에 매우 용이하다. 또한 매우 좁은 범위이긴 하지만 낙법을 사용하면서 주변 적에게 매우 높은 데미지를 주기까지 한다. 여포가 낙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1각성을 해야한다.

그간 여포는 아쉬운 공격력과 느린 모션 등으로 여타 불속성 딜러에 비해 평가가 좋지 못했으나, 최근 등장한 신규 스페셜 영웅 '백화마근 세인'의 대항마로써 영웅 결투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여포는 회피기에 데미지가 붙어 있어 회피와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 또 2각성 시에는 사자후 액티브 스킬이 강화돼 불속성 대미지 증가 3중첩에 슈퍼아머 효과까지 챙길 수 있다.

■ 보호막 제거 공격

최근 차원퀘스트 콘텐츠가 등장하면서 점차 '보호막 제거 공격' 특수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차원퀘스트에 등장하는 일부 보스몬스터는 기본적으로 보호막 효과를 가지고 등장하기 때문인데, 이와 같은 보스를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서 4성 어둠 '단악의 명궁수 태오', 3성 땅 '용제강림 린', 3성 바람 '거침없는 질주 오대오' 등을 기용하고 있다.

- 4성 어둠 단악의 명궁수 태오

활 태오는 1각성 시에 보호막 제거 공격 특수기가 해금되기에 무과금 및 소과금 이용자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활 태오는 어둠 속성을 대표하는 원거리 딜러로, 직접 조작할 시에 보스 몬스터 공략에 매우 효과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또 매우 긴 사정거리를 보유했기에 PvP에서도 상대방을 견제하는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도 하다. 

- 3성 땅 용제강림 린 / 3성 바람 거침없는 질주 오대오

린은 현재 평가가 좋지 않은 땅속성 영웅 중 하나다. 하지만 5각성 시에 보호막 제거 공격 특수기가 개방되기에 활 태오가 없다면 용제강림 린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또 오대오도 5각성 시에 보호막 제거 공격 특수기를 해금 가능하며, 적의 보호막을 제거할 수 있다. 

오대오의 경우에는 매우 높은 방어 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활용 가치가 있으며, 여기에 기절 공격, 공격력 증가 등의 액티브 스킬을 보유했다. 1각성 시에는 기절 해제가 가능한 특수기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덱에 따라서 오대오를 배치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 생명력 회복

많은 유저가 PvP 및 PvE 콘텐츠를 가리지 않고 힐러를 기용하는 편이다. 생명력 회복 특수기를 가진 영웅 카드를 활용하면서 체력 회복제의 재사용 대기 시간 동안의 공백을 메워줄 수 있기 때문이다.

생명력 회복 특수기를 보유한 대표 영웅으로는 4성 바람 '삼족오의 수장 준오', 땅 '취권의 대가 판다 양조사', 3성 땅 '괴력 소녀 팡' 및 '불멸의 성녀 카린', 바람 '떠돌이 용병 크리온', 그리고 어둠 '흑마법 연구가 멜린'이 있다. 이외에도 특수기가 아닌 액티브 스킬 자체에 회복 효과를 가진 '해리', '아리아' 등의 영웅도 다수 존재한다.

- 3성 불 고요한 선율 리나

이중에서 힐러로 가장 많이 기용되는 영웅으로는 3성 불 '리나'와 땅 '카린', '어둠 '멜린'을 꼽을 수 있겠다. 리나의 경우 5각성 시에 뛰어난 수준의 생명력 회복과 더불어서 보호막 및 슈퍼아머 효과를 모두 챙길 수 있기에 영웅 결투 필수 영웅으로 여겨지고 있다. 단 5각성을 해야만 리나의 활용도를 100% 발휘할 수 있다.

- 3성 땅 불멸의 성녀 카린

영웅 결투에 리나가 있다면, 3:3 영웅전 콘텐츠에는 카린이 딜러이자 힐러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카린은 1각성만 하더라도 생명력 회복 특수기를 해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회복 및 보호막 발동 액티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기에 부담이 없는 힐러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컨트롤을 통해 이동하면서 원거리 공격, 일명 짤짤이가 가능하기에 딜러로써 활용되기까지 한다.

- 3성 어둠 흑마법 연구가 멜린 

리나와 카린이 메인 힐러로 활용된다면, 멜린은 서브 힐러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PvP에서 활용되는 리나와 카린과 달리, 멜린은 PvE에서 써먹기 좋다. 멜린은 카린과 마찬가지로 1각성 시에 생명력 회복 특수기가 개방되며, 5각성 시에는 보호막 특수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액티브 스킬로 생명력 회복 및 보호막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기에 편의성면에서는 카린보다 뛰어나다. 또한 생명력 회복 시 주변 일정 범위 내 적에게 데미지도 줄 수 있다는 점이 멜린의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 디스펠

디스펠은 4성 빛 '용제 미르'만이 보유하고 있는 특수기로, 적이 공격력 증가 상태일 때 적의 모든 버프를 제거할 수 있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고난이도의 보스 몬스터 전투가 이뤄지는 차원퀘스트에서 용제 미르를 활용한다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 4성 빛 용제 미르

용제 미르는 어둠 속성 적에게 매우 효과적인 영웅으로, 1각성 시에 디스펠 특수기를 사용할 수 있다. 디스펠 특수기를 활용함으로써 매우 유리한 상황에서 전투를 이끌어갈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하지만 이동하면서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없기에 많이 기용되지는 않는 편이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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