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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목소리 직접 듣는다! '펄어비스' 오프라인 행사로 적극 소통 눈길

작성일 : 2022.09.10

 

펄어비스가 올해도 변함없이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유저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펄어비스는 유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회사 중 하나다. PC MMORPG '검은사막' 유저 행사인 '칼페온 연회'와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 유저 행사인 '하이델 연회'는 항상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업데이트 내용으로 유저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온라인으로 진행하면서 전세계 유저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2022년에도 펄어비스의 유저 소통은 계속되고 있다. 펄어비스의 2022년 첫 유저 소통 행사는 '칼페온 연회 에피소드2'였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칼페온 연회 에피소드2에선 신규 캐릭터 '드라카니아' 공개와 함께 검은사막에서 사용되는 음악들을 새단장하고, 신곡들을 추가하는 '오디오 리마스터 2'를 발표하면서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매년 행사를 통해 개발 진척도를 공유하고 있는 펄어비스 = 펄어비스 공식 채널 갈무리

2022년 하반기에 이르러선 다시 한번 오프라인 행사를 성대하게 준비하며 유저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그 첫 번째가 바로 7월 2일에 진행된 '2022 하이델 연회'였다. 펄어비스가 2년 만에 검은사막 모바일 오프라인 행사를 재개하면서 유저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2022 하이델 연회는 서울 웨이브 아트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검은사막 모바일 유저 100명이 초청됐다. 또한 온라인으로 행사를 동시 생중계하면서 전세계 검은사막 모바일 유저들과 함께하는 거대한 행사로 거듭났다. 행사에선 검은사막 게임 속 다양한 요소를 콘셉트로 삼은 요리들과 재즈로 재해석한 OST 연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행사를 통해 유저들의 오감을 사로잡았다.


코로나19로 잠시 뜸했지만, 다시 오프라인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 게임조선 촬영


게임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펄어비스 행사의 특징 = 게임조선 촬영

연례 행사인 칼페온 연회와 하이델 연회 외에도 전 세계 유저를 대상으로 한 VOA도 주목받고 있다. VOA는 대만, 홍콩, 마카오, 태국, 북미, 일본 등 전세계 검은사막 유저들의 목소리를 듣는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된 상황이었다. 펄어비스는 2022년에 VOA를 재개하기로 결정하면서 상반기엔 일본 도쿄와 미국 보스턴에서 행사를 진행했고, 하반기엔 드디어 서울에서 유저들과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에서도 7월 16일에 검은사막 유저 축제 'VOA 서울(Voice of Adventurers Seoul)'가 개최됐다. VOA에선 게임 업데이트보단 개발자들과 유저들의 교류에 좀 더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모험자들의 목소리'라는 행사 이름에 걸맞게 유저들이 검은사막을 즐기면서 쌓은 추억들을 소개하고 함께 나누면서 게임을 통해 서로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각국에서도 오프라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 펄어비스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현장에서 유저와 추억을 공유하고, 이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게임조선 촬영

4분기에도 이러한 소통은 계속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9월 24일 하이델 연회 개최를 발표하고 참가자 모집 공지했다. 지난 2022 하이델 연회와 마찬가지로 이번 하이델 연회 역시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프라인 행사에 참가하지 못한 유저를 위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계획하고 있다.

유저와 게임사 간의 소통이 주목받고 있는 지금, 펄어비스의 적극적인 유저 행사가 바람직한 소통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남들보다 한발 빠른 오프라인 행사, 그리고 꾸준한 개최를 통해 유저들과 한층 단단한 신뢰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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