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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그랑사가' 결투장 83주 차 랭킹, '레온' 점유율 또다시 98%

작성일 : 2022.09.05

 

업데이트를 쉬어가는 8월 마지막 주. 하지만 지난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콘텐츠 '격멸전'으로 재질 별로 2종류씩, 총 6종의 신규 세트 장비가 추가되면서 랭커들은 파밍에 집중하고 있다.

2주가 지난 이번 주엔 대부분의 랭커가 2종류 이상의 신규 세트 장비를 갖췄으며, 파밍이 빨랐던 유저는 결투장에 출전하는 3캐릭터 모두에게 신규 세트 장비를 착용시킨 경우도 보였다. 다음 랭킹 정도에는 대부분의 상위권 랭커가 모든 캐릭터에게 신규 세트 장비를 입힌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수플러스, 2주 연속 점수 1위

'수플러스'가 2주 연속 점수 1위를 이어간다. 파티 조합은 지난 랭킹에서 보여준 '카이토, 루인, 레온' 조합을 그대로 가져갔다. 수플러스뿐만 아니라 꾸준히 상위 랭킹에 얼굴을 비추는 '흑광'도 세리아드를 제외한 카이토, 루인, 레온 파티를 보여주면서 세리아드 없는 3근접 파티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생존력이 뛰어난 레온, 회복의 대가 세리아드, 소생의 반지 등 아직까지도 결투장엔 회복 수단이 넘쳐나는 만큼 버티기 파티의 강력한 카운터인 루인이 상위권에선 여전히 유행하고 있다. 

랭커들의 평균 획득 점수는 14점 하락한 5,652점. 메타에 큰 변화를 줄만한 이벤트나 업데이트가 없었기 때문에 평균 점수는 변동 없이 지난 랭킹들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볼부 역시 1위 유지 성공! 전투력 160만까지 한 걸음

전투력 랭킹에선 '볼부'가 1위 자리를 이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주 전투력은 22,405 상승한 1,599,038로 아쉽게 160만에는 약간의 차이로 미치지 못했지만, 2위 '쇠질요정'과 차이를 조금 더 벌리는데 성공했다. 한편 지난 랭킹 7위였던 수플러스가 급성장하면서 전투력 3위에 안착, 점수와 전투력 양쪽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랭커들의 평균 전투력은 13,484 상승한 1,484,878. 신규 장비 세트가 추가된 업데이트 첫 주에는 크게 미치지 못했지만, 업데이트 이전에 비하면 전투력 상승폭은 약 1,3배 가량 높아졌다. 아직 파밍 도중인 만큼 이러한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레온 또다시 랭커 선택률 98% 기록, 루인과 이그녹스 자리 교체

레온은 여전히 강하다. 이번 주에도 다시 한번 선택률 98%를 기록하면서 최장자의 위엄을 뽐냈다. 레온의 단짝 세리아드도 지난 랭킹에서 급격하게 하락했던 모습을 약간 만회하면서 2위를 지켜내는 모습이다.

한편 30%의 벽을 뚫었던 이그녹스는 연속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번 주엔 20% 초반까지 후퇴했다. 대신 그 자리를 꾸준히 상승 중인 루인이 차지하면서 희비가 교차했다. 이대로라면 10% 밖에서 치고 올라온 카이토에게 추월당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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