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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언디셈버', 대류 아니면 다 무난, 4, 5티어 (9, 10티어) 변경된 카오스 던전 정리

작성일 : 2022.08.27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언디셈버에서 카오스 던전은 모든 에피소드를 마친 뒤 반복적으로 플레이하는 최종 콘텐츠다. 이 중 지난 4일 '에피소드 III. 오르테미스' 추가와 함께 카오스 던전도 일부 지역이 액트 11 맵으로 바뀌었다.

유물이나 카오스 열쇠로 만드는 특수 던전을 제외한 60개의 카오스 던전 중 총 13개 지역이 액트 11에서 만나봤던 스테이지로 변경됐다. 4티어와 5티어도 일부 지역이 바뀌었다. 4, 5티어(9, 10티어)에서 바뀐 지역 지도, 마법/희귀 몬스터 배치, 던전 구성 등 주요 정보를 요약해 보았다.

■ 늪지 (아프로스 4, 9티어)

스타팅 위치 운에 따라 평가가 조금 갈리는 맵이다. 잘 선정됐으면 일직선 구조로 금방 클리어가 가능하나 구석으로 걸리면 동선이 조금씩 낭비된다. 그 외에는 마법, 희귀 등급 몬스터(특히 마법 등급)가 구석에 있는 경우가 좀 있기 때문에 일일 미션 선택 시 주의해야 한다.

■ 악취 (스트라 4, 9티어)

일직선으로 가면 최고의 맵이나 풀로 돌려고 했다간 지옥의 갈림길을 만나보게 된다. 특히 마법 등급 몹의 경우 1시 쪽 저택에서 스타팅 했다면 무조건 동선 낭비를 거쳐야 맵 안의 마법 등급 몬스터를 다 잡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어차피 맵 자체가 작은 편이라 풀로 돌아도 경험치 이득을 많이 못 챙기니 편하게 직으로 도는 것을 추천한다.

■ 대류 (네메라 4, 9티어)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지도를 한 화면에 다 담기도 힘들 정도로 맵이 넓으며 몬스터 밀집도가 높은 것도 아니라 탐사도가 매우 늦게 찬다.

그나마 5시 쪽에서 시작했으면 마법, 희귀 등급 몬스터를 모두 쓸어 담을 수 있는 최적 루트대로 가면 탐사도가 다 차오르지만 다른 쪽에서 시작했으면 그런 것도 없다. 우선순위가 매우 낮은 맵.

■ 폭포 (가니다 4, 9티어)

좁은 맵에서 물량으로 승부를 보는 맵이다. 모든 몬스터를 상대하고자 풀로 돌려 하면 동선이 조금 낭비되긴 해도 맵이 작아서 그렇게 큰 손해는 아니다. 탐사도 100%가 다 채워져도 조금 더 직진해서 가봐도 손해 없는 수준이다.

다만 몬스터 밀집도가 높은 데다가 발사체를 가진 적 무리가 있는 곳도 있어 몸이 약하다면 맵핑을 조금 천천히 하는 것을 추천한다.

■ 양치기 (라이아 5, 10티어)

맵이 좀 많이 크다는 점을 빼면 모난 부분 없이 무난하고 평이한 맵이다. 갈림길이 조금씩 있긴 하지만 마법, 희귀 등급 몬스터가 있는 지점을 한 붓 그리기로 이어 주요 지점을 공략할 수 있다.

다만 그냥 다 필요 없고 빠르게 던전을 클리어하고 싶다면 어울리진 않는 던전이다. 특히 5티어엔 경작지로 유명한 '대기' 맵이 있기 때문에 우선순위가 그렇게 높진 않은 맵이다.

■ 역병 (오르테미스 5, 10티어)

오르테미스 지역 최고 티어 맵 답게 원본 맵도 에피소드 3. 오르테미스의 마지막 스테이지를 따왔다. 그만큼 밀집도 높은 다수의 적을 상대할 수 있다. 풀로 돌려 하면 동선이 조금 낭비되긴 하나 워낙 몬스터의 수가 많아 시간 대비 큰 손해는 아니다.

그래도 직으로 돌면서 마법 등급 몬스터를 모두 상대하고 싶다면 길을 조금 숙지해야 한다. 6시 지역에 마법 등급 몬스터 등장 위치 두 곳이 몰려있다. 그밖에는 왼쪽 성문에서 시작할 경우 원본 맵에서도 그랬겠지만 저사양 디바이스에선 프레임 드랍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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