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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2022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대작 2개 지스타에서 선보인다

작성일 : 2022.07.27

 

위메이드는 27일 위메이드와 위메이드 맥스, 위메이드 플레이의 실적을 발표하는 '2022년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실시했다.

먼저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블록체인 게임은 이제 막 시작한 초기 단계이고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도 이번 달 위믹스 플레이 닷컴의 출시로 그 첫 번째 모습을 갖췄다. 인터넷 스마트폰과 같은 이전의 기술적 혁신들이 산업화될 때 겪었던 과정이 블록체인에서도 동일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소수가 살아남아서 산업을 리드하게 될 것이다. 블록체인에서는 '암호 화폐를 어디에 쓸 수 있는가?'라는 부분이 성패와 생존을 가를 것이고, 그 테스트를 위믹스는 이미 통과했다"라며 암호 화폐 산업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이어서 "회사가 목표로 하는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 되기 위해서 그리고 1등이 되기 위해서는 투자와 헌신이 여전히 필요하다. 지난 4년 반 동안 회사는 그 수준에 맞는 감내할 수 있는 투자를 진행해 왔다. 2명으로 시작했고 한동안 10명 내외의 인력으로 위믹스를 준비해 왔다. 하지만 비전이 확고해지고 생태계 확장 전략이 주요한 지금은 공격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투자가 성과가 되고, 그 성과가 회계적인 숫자로 이어지는 데에는 기본적인 타임랙이 있다. 따라서 투자에 대해서 지금의 단기적인 손익계산서로 그 성과를 판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대신 얼마나 전략을 충실하게 이행하고 비전을 현실화했는가로 그 성과를 판단해야 할 것이다"라며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위메이드는 인재에 대한 투자와 생태계 확장을 위한 외부 투자를 회사가 감내할 수 있는 한 최대한 공격적으로 지속하고 있다. 100개 게임 온보드라는 퀘스트를 하나씩 실행하고 있고, 위믹스 3.0 테스트넷을 7월 1일에 출시했으며, 3분기 내로 메인넷을 오픈할 계획이다. 그러한 공격적인 투자를 하면서도 2분기 순현금 흐름은 플러스를 유지하고 있다. 더 나아가 하반기를 포함한 2022년 전체로도 현금이 증가하게 될 것이다. 앞선 크립토 윈터와 글로벌 금융 상황은 위메이드가 지금의 경쟁력과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였다. 지금 시점 특정 분기의 상황에 매몰되지 않고 위메이드가 그들이 말한 바를 얼마나 지키고 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공격적이면서도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있는지 계속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인사를 마쳤다.

이어서 위메이드 전략 커뮤니케이션실 김성원이 2022년 2분기 주요 사업 성과와 3분기 현황 및 계획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위메이드의 자체 개발 신작인 미르M은 6월 23일 국내 출시되어 2분기 말 기준 5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 3위를 기록했다. 향후 위믹스 기반 블록체인 이코노미와 결합되어 하반기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위믹스 플랫폼 신작 게임 온보딩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열혈강호과 다크에덴M, 크립토볼Z, 사신, 에브리팜, 아수, 이카루스 온라인 등 7종의 게임이 2분기에 위믹스 플랫폼을 통해 출시되었고, 향후 킹덤헌터, 위믹스 스포츠, 어비스리움, 애니팡 매치, 애니팡 블라스트 등 다양한 신작 게임들을 추가 온보딩할 계획이다. 특히 소셜 카지노 게임 및 스포츠 승부 예측 게임, 위믹스 스포츠 온보딩 등을 통해 위믹스 플랫폼 내 게임 장르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위믹스 월렛 누적 가입자 수는 최근 1년간 매 분기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2분기 말 기준 누적 가입자는 815만 명으로 연초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준을 기록했다. 암호화폐 시장의 전반적인 약세와 함께 2분기 위믹스 덱스의 거래 금액은 전분기 대비 감소하였으나 위믹스 월렛과 덱스의 월간 이용자 수는 전분기 대비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특히 덱스의 MAE는 80만 명을 기록하여 전분기 대비 29% 증가했다.

한편 지난 6월 15일 위믹스 3.0 글로벌 쇼케이스를 통해 자체 개발 메인넷 출시와 새롭게 준비되는 위믹스 플레이, 나일, 위믹스 디파이 3가지 플랫폼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질의 응답 시간에는 출시된 게임들의 향후 운영 계획, 신작 출시에 대해 논했다.

위메이드는 내년부터 오픈 SDK를 선보일 예정이다. 계열사를 포함해 10개가 넘는 개발 스튜디오가 있으며, 향후 출시하는 게임은 대부분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게임이 될 것이다. 큰 작품으로는 영상으로 소개한 바 있는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V4 개발진들이 합류해 개발 중인 MMORPG가 있다. 두 가지 모두 서양 판타지를 배경으로 제작 중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게임의 구체적인 모습은 지스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미르M은 6월 출시 후 미르 4보다 안정적인 트래픽을 유지하고 있으며, 일 평균 매출은 5억 원 수준이라고 전했다. 미르M의 글로벌 버전은 미르 4와 마찬가지로 코인과 NFT 발행 외 게임 부분의 큰 차이는 없지만, 미르 4 글로벌과 다른 토크노믹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미르 4 글로벌에선 재화 중 하나를 코인으로 만들어 경제를 구축했다면, 미르M은 수많은 재화를 다 토크노믹스 안으로 들어오게끔 설계할 예정이다. 

중국 시장에 대한 전망의 경우 10월 공산당 전당 대회 후 전개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예측했다. 대체적으로 중국 국내 시장의 경제 및 사회적 자유도가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 이후부터 중국 사업을 전개해야한다는 입장을 계속 견지하고 있다.

한편 중국 게임 시장 상황이 2년 전부터 악화되면서 현지 개발자들의 상황 역시 힘들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중국 개발자들의 역량을 높게 평가해 이들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직접 영입하고 있다. 올해 출시될 100개 게임 중 80개가 외부 게임인데 그 80개의 게임 중 20개의 게임이 중국 개발사의 게임이 될 것으로 설명했다. 빠르면 다음 달부터 중국 현지 개발사가 만든 게임이 위믹스에 온보딩 될 것이다.

연내 100개 게임을 출시하는 것에 대해선 게임 출시에 가속도가 붙고 있는 만큼 계획과 목표에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했다.


위메이드의 기대작 중 하나인 레전드 오브 이미르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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