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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선수가 빅맨 세리머니를! 넥슨, 팀K리그 공식 후원 통했다

작성일 : 2022.07.14

 

가상 세계의 축구와 현실 축구가 만나는 이색적인 이벤트가 게임 안팎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와 팀K리그 친선경기에서 연계한 피파 온라인 4 이벤트가 이슈의 주인공이다.

넥슨은 지난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토트넘 홋스퍼와 팀K리그 친선경기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경기 흥행에 힘을 보탰다.

이 경기에서 넥슨은  국내 최초로 실제 경기 유니폼을 이용한 쿠폰 노출을 해 관심을 모았다. 넥슨은 팀K리그의 유니폼에 피파 온라인 4게임쿠폰 문구 'WHERETHESTARSRISE’와 ‘천만구단주의선택’를 전반전과 후반전에 경기 유니폼을 통해 노출했다. 이 쿠폰은 20일까지 피파 온라인 4, 또는 피파 모바일에 등록해 다양한 게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선수들이 피파 온라인 4 유저들에게 친숙한 '빅맨 세리머니'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빅맨 세리머니는 골을 넣은 동료들이 한곳에 모여 좌우, 위아래로 동작을 맞춰 손을 흔들고 춤추는 세리머니로, 피파 온라인 4에서 상대 유저의 멘탈을 흔들고 무너뜨리는 세리머니로 악명이 자자하다.

넥슨은 팀K리그 팀이 득점에 성공한 뒤 빅맨 세리머니를 할 때마다 [LOL, FA 5강 포함] 급여 16+ 선수팩(3~8강)', '[KL1] Best11 선수 110~111'를 선물로 제공한다고 전해 피파 온라인 4 유저의 관심을 더욱 집중시키기도 했다. 실제로 골을 넣은 팀K리그 선수가 팀원들과 함께 세리머니를 했으며 이를 통해 선물이 지급됐다.

국내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이색적인 세리머니 이벤트와 유니폼 마케팅 등으로 화재를 모았다. 게임에서만 볼 수 있었던 세리머니를 현실 축구에서 K리그 올스타 선수들의 액션으로 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유니폼에 새겨진 게임 쿠폰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넥슨 관계자는 “현실 축구에서 K리그 선수들이 FIFA 온라인 4 빅맨 세리머니를 하는 것에 많은 분들이 즐겁게 지켜봐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이색적이고 독특한 경험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FIFA 온라인 4는 PC방 점유율 10%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며 부동의 2위 자리 유지 중이다. 넥슨은 최근 10명의 레전드 신규 아이콘 클래스를 추가했으며, 오는 9월 7일까지 올여름 업데이트에 대한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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