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킹스레이드로 흥행 역사를 써 내려간 베스파가 경영난에 대한 돌파 선언과 함께 법원에 회생절차에 들어갔다.
베스파는 6일 경영정상화 및 향후 계속기업로서의 가치 보전을 사유로 회생절차 개시신청을 했다. 이사회 결정에 따라 회생절차 개시, 회사재산보전처분, 포괄적금지명령을 신청했으며, 향후 서울회생법원에서 심사를 통해 회생절차개시 여부가 결정된다. 법원의 결정에 따른 변동사항 발생과 이에 따른 진행사항 역시 향후 공시할 예정이다.
김진수 베스파 대표는 기업 회생 신청에 앞서 지난 5일 킹스레이드 공식 카페를 통해 "항상 최선을 다해왔다고 생각했지만 좋은 결과를 맺지 못하며 회사가 심각한 경영난에 마주하게 됐다"라며 "여러 가지의 쉬운 선택보다는 어려울지라도 의미 있는 선택을 하고자 고심 끝에 이 경영난을 어떻게 해서든 돌파해 보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킹스레이드와 타임 디펜더스는 모두 서비스 유지될 것이며, 킹스레이드 크로니클2 업데이트는 비록 늦어지겠지만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베스파는 신작 타임 디펜더스를 통해 킹스레이드의 부진을 만회하려 했으나 국내와 일본에서 큰 반향을 얻지 못했으며, 적자 지속과 자본잠식률 50% 초과로 지난 2월 7일 거래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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