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제2의 나라' 지난 업데이트로 이벤트였던 에피소드 퀘스트 '전설의 고대 마인'과 '황금 수염과 보물섬'이 정규 콘텐츠인 '사이드 스토리'로 돌아왔다.

두 에피소드가 사이드 스토리로 편입되면서 진행 방식이 약간 간소화됐다. 우선 사이드 스토리를 진행하기 위한 황혼의 연구회 징표와 크라켄 코인 등은 징표 상점에서 관련 상품을 구입해 수급할 수 있다. 전설의 고대 마인의 경우 '진실을 보는 꽃잎차'를 복용 후 이벤트 몬스터를 사냥하고, 황금 수염과 보물섬은 크라켄 코인으로 각 섬을 공략해 재화를 수급한다.

에피소드 관련 증표 상점에서 재화와 성장 재료를 구입할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특히 지원 상자에선 초반에 유용한 반짝이는 마음과 별의 기운을 얻을 수 있으니 꼭 구입하자 = 게임조선 촬영

에피소드를 진행하기 위해선 각 에피소드의 메인 퀘스트와 사이드 퀘스트를 어느 정도 진행해 명성을 높여야 한다. 메인 퀘스트와 해금되는 사이드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하루 만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명성을 챙길 수 있으니 할 수 있는 퀘스트를 모두 진행하자.

명성이 쌓이면 유물과 던전이 열린다. 던전은 이벤트 당시와 달리 단일 난이도로 구성됐으며, 클리어 시 유물 경험치, 에피소드 한정 이마젠, 각종 성장 재료, 에피소드 몬스터 영혼석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던전 패턴 역시 이벤트 던전에 비해 대폭 하향되어 적정 전투력 파티라면 쉽게 공략 가능하다. 각 던전 공략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자.

넷마블 '제2의 나라', 신규 에피소드 '전설의 고대마인' 인스턴스 던전 패턴과 보상은?
넷마블 '제2의 나라' 신규 에피소드 '황금 수염과 보물섬', 크라켄의 섬 보스 분석

이벤트 떄보다 훨씬 간소화된 에피소드 = 게임조선 촬영

간단한 퀘스트만 진행하면 명성 2등급을 금방 찍을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각 에피소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보상은 유물 등급에 따른 보상, 모험 기록의 유물 전투력, 마물의 영혼석 보상, 보스 퍼즐 등이다. 꾸준히 에피소드에 도전하면 한정 이마젠과 칭호를 비롯한 다양한 보상과 높은 전투력을 얻을 수 있으므로 이제 막 게임을 시작한 뉴비라면 필수로 도전할 것을 추천한다.

유물은 이제 패시브 대신 성장 재화와 4성 이마젠을 준다 = 게임조선 촬영

물론 기존 유물 전투력도 그대로 지급 = 게임조선 촬영

사냥과 던전을 꾸준히 하면 영혼석으로 추가 전투력을 획득할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기존 유저도 퍼즐 전투력을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 = 게임조선 촬영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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