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더브리즈커뮤니케이션즈]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교육스타트업 ‘칠리펀트(대표 박신수진)’가 국가시스템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보드게임 교구 ‘칠리박스’를 30일 출시했다.
국가시스템 학습교구 ‘칠리박스’는 한 국가가 운영되는 전체 구조를 보드게임으로 부담 없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교육용 ‘보드게임’ 제품으로 대통령, 공무원, 국회, 법원 등 4종의 보드게임이 한 세트로 구성돼 있다.
‘칠리박스’ 보드게임은 딱딱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보드게임을 활용해 기본적인 국가제도 학습을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또 국가시스템 학습을 통해 자기만의 비판적 사고력과 새로운 답을 찾아내는 창의력,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표현력 등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대통령(시스템을 이끄는 지도자) 보드게임’은 헌법상 대통령의 권한과 대통령이 지녀야 할 자질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공무원(시스템을 운영하는 운영자) 보드게임’은 부처별, 기관별로 다른 공무원의 종류와 공직사회 전체의 직급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제작됐다.
‘국회(시스템을 만드는 설계자) 보드게임’은 국회의 상임위원회 종류와 국회의원의 의정 활동을 직접 수행해 볼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쉽게 제작됐으며, ‘법원(시스템을 유지하는 수호자) 보드게임’은 형사사건의 전 과정을 살펴보고 입건내용과 형벌의 분야 및 종류를 확인 할 수 있도록 제작 됐다.
칠리펀트 박신수진 대표는 “세계를 보는 확장된 시야와 시스템에 대한 사고능력을 기르는 국가시스템 학습이 글로벌 인재의 요건이라고 생각한다”며 “칠리박스 보드게임을 통해 특별한 소수만이 받던 국가시스템에 대한 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교육스타트업 ‘칠리펀트’의 보드게임 교구 ‘칠리박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7만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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