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의 신작 모바일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TOP 10에 들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23일 발매한 미르M은 위메이드 미르 IP의 두 번째 정식 계승작으로 위메이드가 쌓아온 게임 서비스 노하우와 언리얼 엔진 등 최신 기술을 담아 올해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혔다. 미르M은 그 기대에 부응해 오픈 첫 주말 사이 구글 최고 매출 6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7위에 오르며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27일 모바일 스토어 매출 순위 = 모바일 인덱스 갈무리

미르M은 '만다라'와 '그리드 전장' 등 독특한 콘텐츠를 포함했으며, 비곡 점령전과 수라대전, 공성전 등 다양한 전쟁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어 MMORPG 팬들에게는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해 줄 예정이다. 또한, 미르M은 모바일 버전 외에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버전을 제공해 PC 버전과 모바일 버전을 자유롭게 오가며 플레이할 수 있어 플레이어의 성향에 맞춰 원하는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한편,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미르M은 위믹스 플랫폼에서 IP를 기반으로 게임 간 블록체인 경제가 확장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언급해 미르 게임 간의 통합 블록체인 경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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